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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gyo Technovalley, Innovation hub in ASIA] 전기차 충전솔루션 제공기업, ㈜에바, 자율주행 로봇형과 수동이동형 솔루션 개발

입력 2020-10-28 18:10 , 이은실 기자

㈜에바는 2018년 삼성전자 사내벤처로 개발 후 분사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기존 전기차 충전인프라를 혁신적으로 바꿔 보다 편리한 친환경차 이용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9월 24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2020 지노바 글로벌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 in 판교'의 국내 IR day에서 자사의 핵심기술과 비전을 국내 투자심사역 18명에게 온라인으로 소개했다.

에바 이훈 대표는 "급증하는 전기차 충전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충전 인프라의 확충이 필요하지만 현재와 같이 주차면을 점유하는 방식의 고정식 충전기는 공동주차장에서 설치 반대 민원이 심각하다"며 "당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움직이는 보조배터리' 콘셉트로 자율주행 로봇형과 수동이동형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소개했다.

이훈 대표의 설명과 같이 현재 고정식 충전기의 가장 큰 문제는 '주차면 점유'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동식 충전 인프라가 필요하다. 에바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프라 증설이 용이하도록 전력망 부하를 최소화한 에너지저장장치 방식의 충전 인프라 연구개발에 나섰다. 여기에 더해 휴가철 휴게소 등 단기간 급증하는 충전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재배치가 가능한 충전인프라와 전기차 폐배터리 재사용율을 높을 수 있는 자원 순화(Eco Recycling) 충전 인프라 개발도 함께 진행했다. 이러한 연구개발로 탄생한 전기차 충전솔루션이 바로 '전기차 자동충전 자율주행 로봇'과 '근력증강 이동식 전기차 충전기'이다.

에바는 이 전기차 충전솔루션을 '하드웨어 판매', '서비스 제공', 'Recycle 사업'로 수익모델을 나눠 진행하고 있다. 우선 이동식 전기차 충전기 하드웨어는 건물 및 회사 쇼핑몰 등 B2B 고객들에게 판매하고 있으며, B2C를 대상으로는 에너지저장장치에 저장한 전력을 전기차 충전용으로 다시 판매하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자체가 수거한 전기차 폐배터리를 대여 받아 재활용한 후 수익 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모델로 개발, 제공하는 Recycle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에바는 지난 3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추진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사업인 '지노바 글로벌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 in 판교' 사업에 선발된 바 있다. 이를 통해 에바는 지난 3월부터 1년간 판교 테크노밸리 내 스타트업캠퍼스에 마련된 사무공간과 인프라를 지원받고 있으며, 해외 진출을 위한 교육과 멘토링, 네트워킹 등 특화 프로그램도 지원받고 있다. 이와 함께 해외 IR/데모데이에 참가할 기회도 제공받고 있다.

한편 에바가 위치한 판교테크노밸리는 아시아 이노베이션의 허브라는 명성에 걸맞게,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첨단기술과 혁신적 지원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2020년도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입주 기업 수는 1,259개 회사로, 입주기업의 약 93%는 IT·CT·BT·NT 등 첨단 업종이다. 이중에서도 에바와 같이 전기충전솔루션, 자율주행솔루션 등 미래차 관련 스타트업들이 최근 제2 판교테크노밸리에 집중되면서 판교는 미래차 솔루션 특화지구로도 글로벌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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