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마인드(대표 신윤제)는 8월 23일(목)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8 컨퍼런스&네트워킹(MIK 2018 Conference&Networking Party)'에서 성형 회복 분석 서비스 '에포터(Afoter)'를 선보였다. 케어마인드는 이날 IT/Tech 전문 매체 'IT동아'로부터 혁신성을 인정받아 '글로벌 미디어 선정, Best of MIK 2018 Top 3' 어워드에 선정되기도 했다.

(사진 설명: '글로벌 미디어 선정, Best of MIK 2018 Top 3' 어워드에 선정된 '케어마인드')

케어마인드는 보건복지부의 인증을 받아 해외성형환자유치 등 3년 이상 성형 고객을 관리해 온 기업으로 네오위즈의 액셀러레이팅 기관인 네오플라이에서 SEED 투자를 받아 성장한 바 있다. 더하여 서울산업진흥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강남구와 같은 정부 및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신뢰받는 기업이다.

(사진 설명: 'MADE IN KOREA BRAND' 지정서를 수여 받은 '케어마인드')

케어마인드의 성형 회복 분석 서비스 '에포터'는 성형 후 회복 기간 동안 불안감을 호소하는 환자들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이다. 성형 수술 후 환자들은 일반적인 생활은 가능하지만 수술 후 평균 6개월까지 불편 증상을 겪게 된다. 불편 증상은 붓기, 멍, 통증, 흉터, 출혈과 같은 모든 부위 공통 증상과 점막 들림, 안구 건조, 피부 당김, 몽우리, 결막 부종, 짝짝이 등 부위별 특정 증상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이에 케어마인드는 국내외 학술 데이터 및 임상 자료를 기반으로 '수술 후 회복 증상 분석 알고리즘' 기술을 개발하고 특허 출원했다. 기술 개발에는 성형외과, 피부과 전문의 등 여러 분야의 의료진이 참여해 정확도와 신뢰성을 높였다. 성형 환자들은 해당 기술이 집약된 애플리케이션 '에포터'에  본인의 사진과 증상을 입력할 수 있으며 입력 후 자동으로 증상의 위험도, 회복 속도, 단계, 완료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 과정을 통해 환자들은 회복 기간 동안 안심하고 수술 결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된다.

(사진 설명: 신윤제 케어마인드 대표가 기업/서비스 관련 촬영에 임하고 있다.)

에포터는 지난 8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진출한 상태며 아이폰 유저들을 위한 IOS 버전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론칭 이후 현재까지 223개 성형외과 환자들이 에포터를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상당히 짧은 시간 내에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신윤제 케어마인드 대표는 "눈, 코 부위뿐 아니라 가슴, 안면윤곽, 지방흡입 등 다양한 수술 부위 분석이 가능하게끔 기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지역 성형외과, 성형협회와 적극적인 파트너쉽을 맺고 싶다"며 "이를 시작으로 해외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최근 아시안게임 축구에서 첫 4강 신화를 그려낸 '베트남'은 박항서 감독의 활약을 칭송하며 자연스레 한국 기업에게 많은 관심을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바캉스('박항서' 감독 현지 발음) 신드롬에 힘입어 케어마인드가 베트남 진출에 성공하길 기대해본다.

한편, '2018 컨퍼런스&네트워킹(MIK 2018 Conference&Networking Party)'는 연간 100여 개 전시회 미디어파트너이자 세계 3대 IT/Tech/가전전시회 중 하나인 MWC와 IFA의 미디어파트너로 활약하고 있는 글로벌뉴스네트워크 '에이빙뉴스'가 주최했으며 중국 최초 IT 포털 Yesky, 베트남 국영 언론인 VietnamPlus, 팬덤 기반 동영상 플랫폼SEESO,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ASIX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 'MIK 2018 Conference&Networking 시즌1' 기사 바로가기

(사진 설명: MIK 모델과 기념촬영 중인 케어마인드)

(사진 설명: 케어마인드의 성형 회복 분석 앱 '에포터')

(영상설명: '2018 컨퍼런스&네트워킹(MIK 2018 Conference&Networking Party)' 현장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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