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솔루션, 스마트 팩토리 기반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 'MODL' 출시 | 제공-와이즈솔루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가 주관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 NIPA)과 (사)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 협회가 운영하는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안양 평촌 소재, 이하 DC센터)의 입주기업 ㈜와이즈솔루션(대표 장성식, 윤재덕)은 지난해 새롭게 론칭한 B2B 서비스 '모들(MODL)'을 통해 데이터 활용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있다.

와이즈솔루션은 데이터 크롤링 솔루션 '네타르(Netar)'를 통해 소비자 패널과 소셜 미디어 플랫폼의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역량을 확보하고 있는 '데이터 수집∙시각화' 전문 기업이다. 이 회사의 대표 서비스는 데이터를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 'MODL'이다.

4차 산업혁명의 가속화, 스마트 제조, 디지털 전환 등을 실현할 핵심 요소인 데이터 가치에 대한 관심이 상승하면서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한 시각화 솔루션 'MODL'도 함께 주목받기 시작했다.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을 사용해 본 분들이라면 누구나 겪는 어려움이, 시각화 솔루션 사용을 위해 알고 익혀야 할 것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라는 장성식 대표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데이터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어도 몇 번의 클릭만으로 데이터를 쉽고 빠르게 시각화할 수 있는 솔루션 'MODL'을 개발하게 되었다"라고 소개한다.

'MODL'을 통해 설비 환경 관련 데이터를 실시간 연동 및 모니터링 | 제공-와이즈솔루션

데이터는 숫자와 텍스트만으로 보여주는 것보다 그래프나 도표를 활용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다. 'MODL'이 산업계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이유 역시 인터랙티브한 시각화 콘텐츠를 통해 임팩트 있게 데이터의 가치와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산업•분야별 맞춤형 시각화 차트, 시각화 대시보드 구축, 데이터 스토리텔링을 위한 인터랙티브 콘텐츠 제공 등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시각화 기능을 제공하며, 데이터를 불러와 몇 번의 클릭과 드래그 앤 드롭만으로 손쉽게 데이터를 정제하고, 사용자가 직접 커스텀해서 차트, 표, 그래프 등 시각화 데이터로 변환할 수 있어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이용하기에 부담이 없다는 것이 'MODL'의 가장 큰 장점이다.

'MODL'은 고객사가 가진 생산•판매 데이터, 장비운전 데이터 등 공정 프로세스 관련 데이터는 물론이고 전력 사용량, 재고량, 방문자 수 등 다양한 통계 데이터를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상에서 손쉽게 시각화할 수 있다. 특히 공개 페이지와 개인 페이지로 구분할 수 있도록 개발되어, 협업 시스템 구축도 가능하며 팀 프로젝트의 툴로 활용할 수도 있다.

"현재 발전소, 제철소 및 환경 설비 관련 산업분야에서 설비별 가동상태와 제조공정을 시각화하기 위해 'MODL'을 사용하고 있다"는 장성식 대표는 "최근 스마트공장 구축이 전 산업분야로 확대되면서 'MODL'의 수요산업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에는 공공데이터 포털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 가상화폐, 주가, 선물, 옵션, 환율 등을 시각화해서 데이터 변화를 확인하려는 니즈가 커지면서 장성식 대표는 "하반기에는 B2B 고객뿐만 아니라 B2C 고객들도 'MODL'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 계획을 수립 중"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지난 4월 DC센터에 입주한 와이즈솔루션은 센터가 제공하는 원포인트 IR 멘토링, 전담 코디네이터 멘토링 및 컨설팅과 경영자문 서비스, 협업 네트워크 활용 등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고 있다고 한다. 와이즈솔루션을 '데이터 통합 솔루션 제공 기업'을 목표로 회사를 키워나가고 싶다는 장성식 대표는 "현재는 수집된 데이터를 시각화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AI 기술력을 확보해서 데이터를 수집, 가공, 시각화까지 올인원(All In One)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사용자 맞춤형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 'MODL'의 대시보드 스크린 | 제공-와이즈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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