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뉴(대표 이종경)은 2월 24일(목)부터 26일(토)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 드론쇼 코리아(Drone Show Korea 2022)'에 참가했다.

프리뉴(PRENEU)는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비전, 추진력, 창의성을 이용해 기존에 없었던 새롭고 혁신적인 가치를 만들어내는 자'의 어원을 가진 기업가, 사업가를 의미하는 엔터프리뉴(Entrepreneur)에서 착안하여 지어진 기업명이다. 

2017년, 드론 전문 브랜드인 드로닛(DRONEiT)을 론칭하면서 드론 시장에 진출, 교육용 드론의 유통을 시작으로 무인 항공기(드론) 하드웨어(H/W) 제조 기술, 소프트웨어(S/W) 개발 기술과 IT 핵심 기술의 융합을 통해 획기적인 드론 시스템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선도적인 드론 전문 기업이다. 전동형 무인 헬기 '루펠E'를 해양경찰청 경비함정 탑재용으로 공급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프리뉴의 대표적인 드로닛 서비스 플랫폼을 더욱 확장시킨 드로닛-허브(DRONEiT- HUB)는 각 개별적인 드론을 1:1로 지상통제하는 시스템 DRONEiT-GCS와 다수의 무인항공기를 동시에 통제하고 운용·관리할 수 있는 실시간 통합 관제 시스템 DRONEiT-UTM을 연동해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했다.

자체 개발한 드론의 각 주요 전자부품과 외장재, 비행 컨트롤러(FC), 펌웨어 등 국내 생산 원칙을 기반으로 다수의 특허 및 상표 등록, 조달청 혁신조달상품 선정 등 최고의 품질과 기술력, 보안성 등 업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특히, 현존하는 FC중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이에 드론 전용 데이터실드 DRONEiT-DS, 암호화장비 KCMVP, 안정적인 전원 공급을 확보하는 파워모듈 DRONEiT-PM 등 하드웨어 설계 및 핵심부품을 내재화한 DRONEiT-PARTS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그중에 드론 전용 초소형 데이터링크로 비면허 대역인 2.4Ghz와 5.8Ghz 대역과 무인기 전용 5030~5150Mhz 대역을 지원하며 장거리(최대 10km) FHD급 영상 및 데이터를 전송하는 드론 전용 초소형 데이터링크 DRONEiT-DL-V2는 하나의 패키지로 구성한 것이 눈에 띈다.

함께 전시된 휴대와 사용이 편리한 다목적 멀티콥터 PANDION과 PANDION S 시리즈는 1.6kg의 무게로 가볍고 휴대성이 뛰어나며 자체 설계한 애플리케이션과 전용 초소형 카메라를 통해 손쉽고 빠르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어 도심지역 정찰 감시, 군 경계용 및 훈련용으로 탁월하다.

그밖에 드론 전용 이중목적고폭탄 3발을 탑재, 중장갑차량과 병력 등의 목표물을 공격하고 자체적으로 피해평가(BDA)를 수행해 필요 시 재공격할 수 있는 군사용 탄약투하형 소형공격드론 체계와 디테일한 식별이 가능한 모니터링 시스템 등 프리뉴의 뛰어난 기술력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프리뉴 관계자는 "이제 막 드론을 활용한 배송 서비스를 상용화하기 시작했다. 배송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이 활용되기 때문에 이를 위한 인프라 구축 작업에 용이한 드론 전용 충전소 겸 착륙장 스테이션도 이번에 함께 전시했다. 이 또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국방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벡스코, 한국무인기시스템협회가 주관한 2022 드론쇼 코리아의 전시 품목은 다음과 같다. △제조(드론, 군수, 측량, 매핑, 소방, 스테이션, 레저) △활용 산업(촬영, 방제, 공간정보, 재난관리, 보안, 정찰, 물류 건설, 심해탐사) △부품 및 기술(통신, 지상관제, 자율비행, 시스템 및 S/W기술, 부품) △서비스(교육 서비스, 금융 서비스, 투자 컨설팅) △기관(유관기관, 협·단체,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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