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VEX 2022 내 대학공존관 'U-COx' 부스에 공동참가한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 | 사진 촬영 - 에이빙뉴스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영욱 교수팀과 신서용 교수팀은 6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COEX) A홀에서 열리는 'ENVEX 2022(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 내 대학공존관 'U-COx' 부스에 공동 참가했다.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연협력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학협력 교육과 연구 및 사업을 촉진함으로써 본교와 국가의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2004년 7월 28일에 설립된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급변하는 사회·경제 환경을 맞이하여 학·산·연·관 네트워크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함으로써 대학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 발전과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 중이다.

또한 교내 연구자들의 지식재산권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연구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대학이 가지고 있는 연구중심 대학 체제의 구축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명지대학교가 보유한 우수 기술인 압전필름이 부착된 전기집진기의 '하이브리드 집진장치'(특허 제10-2025635호)와 선형 프레넬 렌즈를 사용한 '집광형 태양광 발전용 집광장치'(특허 제10-1909228호)를 선보였다.

김영욱 교수팀의 '하이브리드 집진장치' | 사진 촬영 - 에이빙뉴스
김영욱 교수팀의 '하이브리드 집진장치' | 사진 촬영 - 에이빙뉴스

김영욱 교수팀이 준비한 '하이브리드 집진장치'는 집진판에 부착된 압전필름에 의해 발생하는 기계적 미세진동을 통해 집진판의 분진에 대한 탈진 효율을 증대시키는 기술이다. 우수한 경제성 및 친환경 제품으로 집진판의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산업용 전기 집진기, 공기정화장치, 그리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야외 대형 공기청정기에도 활용할 수 있다.

신서용 교수팀이 소개한 '태양광 발전용 집광장치'는 프레넬 렌즈 두 개를 선형 돌기의 축이 서로 직각이 되도록 교차 배치하고 선형 돌기를 통과한 태양광이 태양전지의 사각형 표면에 맞게 모아지도록 구성하며 저렴하면서도 높은 집광룔과 균일한 방사조도 분포를 얻을 수 있는 집광형 태양광 발전용 집광장치 기술이다.

신서용 교수팀의 '태양광 발전용 집광장치' | 사진 촬영 - 에이빙뉴스
신서용 교수팀의 '태양광 발전용 집광장치' | 사진 촬영 - 에이빙뉴스

높은 집광률과 균일한 방사조도 분포를 자랑하며 질광 장치의 설계가 간편해 설치 부지의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우주선 등 다양한 태양광 발전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 참가해 본교가 보유한 우수한 기술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 현재 공감형 글로벌 산학협력단을 통해 청년 취·창업 확대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향후 산학연구의 질과 대학의 협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전시 참여 소감을 전했다.

ENVEX 2022 내 대학공존관 'U-COx' 부스 모습 | 사진 촬영 - 에이빙뉴스

한편, 43회째를 맞은 ENVEX 2022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 개최된 환경기술&탄소중립 전문 전시회로, 국내 환경기업의 해외판로와 내수시장 개척을 위해 1,000명 이상의 해외 바이어를 유치해 국내 참가기업과 비즈니스 매칭을 돕고 있다.

환경보전협회,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산업협회가 주최한 ENVEX 2022의 전시 품목은 다음과 같다. 환경산업기술 분야 △수질 △대기 △폐기물 △측정분석기기 △친환경 자동차 산업 △수변구역 생태복원 △해수 담수화 △화학 / 그린에너지 분야 △친환경 자동차 산업 △수소 △태양광 및 태양열 △풍력, 소수력, 지열 △해양 △바이오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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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VEX 2022 내 대학공존관 'U-COx' 부스 모습 | 사진 촬영 - 에이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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