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VEX 2022에 참가한 퍼팩트 전시 모습 | 촬영-에이빙뉴스

㈜퍼팩트(대표 허원권)는 6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COEX) A홀에서 열린 'ENVEX 2022(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에 참가했다.

퍼팩트는 상·하수도관 및 부속류를 생산하는 전문 기업으로 1987년 설립됐다. 퍼팩트 관계자는 "지하에 매설되는 오·우수받이(맨홀) 및 상·하수도관 및 연결구는 토양 오염 및 싱크홀로 인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자사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설립된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기초적인 사회 개발사업 및 사회간접자본에 확충되는 오·우수맨홀 상·하수도관의 차별화된 제품 성능을 더욱 강화해 개발하고 있다. 완벽한 수밀성과 내구성이 우수한 원터치 상·하수도관과 부식방지 PE맨홀 및 각종 연결구 등 토압에 매우 강한 제품을 개발, 생산에 몰두하고 있다.

퍼팩트는 이번 전시회에서 배수가 용이한 '조립식 악취 역류방지 오수받이'를 소개했다. △뚜껑이탈 방지로 침화 예방 △배수트랩의 탈락 방지를 위한 구조 개선 △유도엘보 개발로 오물의 오수받이 내부적체 방지 등의 특징이 눈길을 끈다.

'조립식 악취 역류방지 오수받이'는 가정으로 역류하는 악취로 인한 민원 발생을 막으며, 각종 슬러지 집체로 인한 하수 막힘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오수받이 트랩부 이탈 등의 문제점을 개선했다.

퍼팩트 전시 모습 | 촬영-에이빙뉴스

퍼팩트 관계자는 "자사는 국내 지방자치단체, 환경공단, 수자원공사에 공급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해외로는 일본과 몰타공화국에 내충격 PVC 수도관, 오수받이, 맨홀 및 각종 부속류를 수출하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악취를 차단하는 내충격 PVC 오수받이 및 맨홀을 출시할 예정이다. 자사는 사람을 살리는 깨끗하고 튼튼한 내충격 PVC 수도관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43회째를 맞은 ENVEX 2022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 개최된 환경기술&탄소중립 전문 전시회로, 국내 환경기업의 해외판로와 내수시장 개척을 위해 1,000명 이상의 해외 바이어를 유치해 국내 참가기업과 비즈니스 매칭을 돕고 있다.

환경보전협회,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산업협회가 주최하는 ENVEX 2022의 전시 품목은 다음과 같다. 환경산업기술 분야 △수질 △대기 △폐기물 △측정분석기기 △친환경 자동차 산업 △수변구역 생태복원 △해수 담수화 △화학 / 그린에너지 분야 △친환경 자동차 산업 △수소 △태양광 및 태양열 △풍력, 소수력, 지열 △해양 △바이오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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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팩트 부스 모습 | 촬영-에이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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