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한민국 꿀잠페스타에 참가한 영도벨벳 부스 모습 │사진 촬영 - 에이빙뉴스

영도벨벳(대표 류병선, 이충열)은 6월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꿀잠페스타(Korea Sleep Festa 2022)'에 참가했다.

벨벳 단일품목 60년 장인 기술로 세계시장 점유 1위 기업, LCD 러핑포로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을 개척해 섬유산업을 IT산업으로 전환한 '영도벨벳'은 1960년대 일본, 미국, 독일에서 수입되어 최고급 혼수품으로 주목받던 '벨벳', 일명 '비로도' 제품을 국산화 연구에 돌입, 마침내 1975년 미국에 처음 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제품의 98%는 해외 142개국에 수출 중이며, 잘 알려진 패션 고객사로는 명품 브랜드 샤넬, 구찌 등이 있다.

특히 영도벨벳은 1990년대 중국으로의 공장 이전 등이 요구되던 산업 환경에서도 100% 국내 생산만을 고집, 2001년부터 세계 우븐 벨벳시장 점유율 9.4%로 1위를 차지했다. 또, 2000년에는 캐주얼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실용성을 요구하는 니즈에 대응, 물 세탁이 가능한 벨벳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어 2010년에는 제품 다각화를 통해 산업 내장재 및 LCD 러빙포 시장에 진입, 섬유소재 기업에서 첨단 IT소재 기업으로 도약했다.

영도 쓰리이글 벨벳으로 제작한 K-드라마 협찬품 │사진 촬영 - 에이빙뉴스
영도 쓰리이글 벨벳으로 제작한 K-드라마 협찬품 │사진 촬영 - 에이빙뉴스

'100년 기업'이 되기 위한 지속 가능한 성장모델로, 벨벳 문화복합공간 '영도다움'(2012년, 대구)과 벨벳 산업복합공간 '비로드1960'(2021년, 구미)을 개장한 영도벨벳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벨벳패션, 리빙제품 등 '영도벨벳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도록 '영도다움' 전시장을 그대로 축소해 옮겨놓은 듯, 풍성하고 화려하게 부스를 꾸몄다.

사임당, 도깨비, 군주, 신입사관 구해령 등 K-드라마 협찬으로 유명해진 유럽 왕실이 사랑하는 '영도벨벳 쓰리이글 스프레드'와 적혈구에 지저분하게 붙어 있는 지방 젖산을 신속히 배출하도록 도와주며 어혈을 빠르게 분해하고 근육 뭉침을 풀어 깊은 숙면을 유도하는 영도바이오벨벳 '양자파동 숙면패드', 나노구리사를 마이크로 폴리사와 교직으로 직조해 친환경 오코텍스 인증을 받은 '항균벨벳', 그리고 어린 자녀들을 위한 주니어 벨벳 침구세트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친환경 오코텍스 인증받은 항균벨벳 | 사진 촬영 - 에이빙뉴스
민화작가 이정옥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한 티테이블 가구 세트 | 사진 촬영 - 에이빙뉴스

그밖에 민화작가 이정옥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한 티테이블과 1인 소파 세트는 한국 전통의 미를 담아 화려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자랑하며 관람객을 위한 휴식공간 및 SNS용 포토스팟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편,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수면 전문 박람회인 '2022 대한민국 꿀잠페스타(Korea Sleep Festa 2022)'는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과 엑스코가 주관하고 대구광역시가 주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대구경북침구류 특별관 △침장트렌드관 △침구류관 △리빙·스마트제품관 △헬스케어제품관 △수면보조기기관 6개 존으로 구성됐으며, 수면관련 업체 170개 사가 참가해 건강을 위한 고품질 침구 및 침장 제품 및 수면 솔루션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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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한민국 꿀잠페스타에 참가한 영도벨벳 부스 모습 │사진 촬영 - 에이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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