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밸런스 체험 모습 │사진 제공-네오펙트

㈜네오펙트(대표 반호영)는 오는 6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KINTEX) 1전시장에서 진행하는 '2022 재활·복지박람회(RECARE 2022)'에 참가해 스마트 밸런스를 소개한다.

네오펙트는 뇌졸중, 치매 등 신경계 및 근골격계 손상 환자들의 재활을 돕는 혁신 의료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네오펙트 스마트 재활 솔루션은 AI 기반 재활 디바이스와 함께 재활 콘텐츠를 적용해 환자 맞춤형 재활 훈련을 제공한다. 게임을 통한 재활 훈련은 재미와 동기부여를 제공하고, 재활에서 가장 중요한 반복을 통해 최종 목표인 회복을 가속화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하는 스마트 밸런스는 균형 능력을 정적·동적으로 평가하고, 흥미를 유발하는 게임 콘텐츠를 통해서 균형능력 향상을 돕는 의료기기다. 재활의학과·신경외과·정형외과 등 병원뿐만 아니라, 복지관·보건소·주야간 보호센터 등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어르신들에게 가장 위험한 요소 중 하나인 낙상 사고를 방지하고 예방하기 위해 균형능력을 평가하고 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개발됐다.

객관적인 정상인 데이터를 제공해 자신의 균형능력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확인이 가능하고 전후 결과 비교 데이터도 제공된다. 또 기존 대부분의 밸런스 장비들은 평가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던 것에 반해, 스마트 밸런스는 균형능력 향상을 위한 Static·Dynamic(정적·동적)의 19가지 균형 훈련 콘텐츠도 함께 제공하는 점이 특징적이다.

네오펙트 관계자는 "기존 밸런스 제품들은 고가여서 병원 외 시장에서는 접근이 쉽지 않았다. 이에 자사 스마트 밸런스는 가격적인 장벽을 낮추고 요양원, 주야간 보호센터 등 병원 외에 어르신들이 머무르는 시설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또 가볍고 탈부착이 가능한 패드 형식으로 제작해 재가 방문요양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소개했다.

사진 제공-네오펙트

이어 "네오펙트 제품은 국내 200여 곳이 넘는 병의원 작업치료실에서 활용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의 70%가 넘는 유럽, 미국 시장을 우선 타깃으로 현재 미국, 독일에 법인이 있다. 의료 선진국인 독일, 프랑스 등에서도 제품 사용 후 재활 효과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인지도가 올라가고 있다"라며 "네오펙트 독일법인에서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를 기록했으며, 국내 매출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23% 상승했다"고 그간의 성과를 설명했다.

아울러 네오펙트는 이번 전시회에서 새롭게 출시되는 스마트 바디체커를 선공개한다. 스마트 바디체커는 3D 카메라 센서를 기반으로 관절 가동범위를 측정하고 신체 불균형을 분석하는 최첨단 의료기기다. 자세 검사, 관절 가동범위 검사(ROM), 경근무늬 측정 검사(Moire) 총 3가지 검사가 가능한 제품으로, 관계자는 "생체역학 분석 및 시뮬레이션 기능을 통해 환자에게 치료의 필요성과 효과를 상세한 리포트를 통해 눈으로 확인시킬 수 있으며 신뢰성을 증명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시, 건강한 일상으로!'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2022 재활·복지박람회(RECARE 2022)'는 재활·복지 분야 통합 국내외 비즈니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최대 규모 박람회이다. △기자재 및 기기 △재활 및 치료 △시설 및 시스템 △복지 및 서비스 관련 품목이 전시되며, 특별관은 △스마트 재활기기 △고령친화 기기 △아동&청소년 재활·복지 △스포츠 재활 △장애인 보조공학 기기로 구성된다. 재활·복지 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콘퍼런스도 함께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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