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전시 모습 | 촬영-에이빙뉴스

대구광역시는 7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국제쿨산업전(K-ICE 2022)'에 참가해 폭염 대응 행정 서비스를 소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알린 폭염 대응 정책 방향은 지역사회외 함께하는 폭염의 자원화이다. 시민 만족도 높이기와 한여름 더위 줄이기, 할 일 서로 돕고 나누기, 지역경제에 쿨산업 더하기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한 전략별 추친 단위사업으로는 폭염 및 열섬현상 저감을 위한 클린로드 시스템 확대, 폭염 취약계층 돌봄 통합 플랫폼 운영, '쿨한' 대구를 위한 협의체 구성 운영, 폭염분야 구군 실무 협의회 운영, 폭염종합안전센터 설립 등이 있다.

추가로 폭염 취약 노후불량주택 개선, 옥상녹화 다각화 사업, 쿨루프 사업, 빅데이터 기반 도시 열환경 모니터링 스마트화, 폭염 경감시설 다양화가 있다.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도심 쿨스팟 확대, 도시열섬 저감형 도시재생사업 확대, 쿨 물순환도시 조성, 무료 양산 대여 확대 등이 있다. 폭염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대구 대도시권 여름철 관광 및 휴양자원 공동 개발, 국제폭염대응포럼의 확대 방안이 제시됐다.

대구광역시 부스 모습 | 촬영-에이빙뉴스
대구광역시 부스 모습 | 촬영-에이빙뉴스

한편, 2022 대한민국 국제쿨산업전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엑스코, 대구국제폭염대응포럼 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안개분사시스템, 옥상녹화, 스마트그늘막, 미세먼지 차단숲, 차열블록, 쿨조끼·인견 등 쿨섬유/소재, 에어컨·서큘레이터 등 계절가전제품 등 다양한 분야의 '쿨'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 2022 대한민국 국제쿨산업전 뉴스 특별 페이지 바로 가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