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냉동기 전시 모습 | 촬영-에이빙뉴스

현대공조 주식회사는 7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국제쿨산업전(K-ICE 2022)'에 참가했다.

현대공조는 2001년 9월 현대중공업으로부터 냉동공조사업 부문을 분리독립 법인화하여 산업용, 상업용, 주거용 건물의 쾌적하고 청정한 실내환경을 고객들에게 제공해 왔다.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에너지 절감형 고효율 냉·난방기 및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냉·난방기기 개발 등 다양한 신제품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터보냉동기는 압축기 임펠러 형상 개선, 증발기 응축기 형상 개선, 2단 압축 및 1단 팽창, 에코노마이저, 서브쿨러 사이클 적용으로 부하변동에 대한 추종성 향상 등의 특징이 있다.

상하 방향의 공간을 최대한 활용한 구성기기 배치로 압축기, 증발기, 응축기가 소형화돼 중간냉각기에 플레이트 열교환기가 적용된다. 냉동능력 증대로 최대 냉동능력 6000USRt까지 대응하고 다기능 마이크로컴퓨터 제어가 된다.

터보냉동기 전시 모습 | 촬영-에이빙뉴스

한편, 2022 대한민국 국제쿨산업전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엑스코, 대구국제폭염대응포럼 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안개분사시스템, 옥상녹화, 스마트그늘막, 미세먼지 차단숲, 차열블록, 쿨조끼·인견 등 쿨섬유/소재, 에어컨·서큘레이터 등 계절가전제품 등 다양한 분야의 '쿨'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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