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200 시리즈 이미지 | 사진 제공 - 커세어(CORSAIR)

 

커세어(CORSAIR)가 최근 게이밍 가구 라인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설계를 적용한 게이밍 체어 ‘TC200 패브릭 게이밍 체어(TC200 Fabric Gaming ChaiR)’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레이싱카를 모티브로 한 날렵한 디자인과 여유 있는 좌석 면적, 더 늘어난 높이 조절 기능의 TC200 게이밍 체어는 신장이나 체구가 큰 사용자에게도 넉넉하고 편안한 착좌감을 제공한다. 이로써 게임이나 업무, 휴식을 취할 때 장시간 앉아도 지속적인 지지력과 안정성을 느낄 수 있다.

TC200 게이밍 체어의 색상은 블랙, 화이트 중 선택이 가능하며, 패브릭과 가죽 소재를 채택한 두 가지 모델로 구성돼 인테리어 측면에서도 손색이 없을 만큼 세련된 디자인을 갖췄다. 패브릭 모델의 경우 부드러운 표면의 느낌과 통기성을 갖춘 천 재질로 안락함을 더하고, 가죽 모델은 고급그러운 인조가죽 시트를 소재로 해 깔끔하면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손쉬운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위 2종의 제품 모두 특수 공기 구멍 섹션을 적용해 의자에 앉을 때 열을 방출시켜 사용자의 쾌적함을 극대화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폼 형태의 허리 지지대가 내장되었으며, 탈부착이 가능한 메모리폼 목 베개가 바른 자세 유지를 도와 긴장감을 최소화한다. 이를 통해 근육 뭉침 없이 오랜 시간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커세어 측은 덧붙였다.

프리미엄 게이밍 체어로서 뛰어난 기능도 갖췄다. 강력한 강철 구조의 클래스 4 가스리프트로 최대 12cm까지 의자 높이를 조절할 수 있고, 고도로 조절 가능한 4D 팔걸이는 상하좌우 위치는 물론 안팎으로 각도 조절도 가능해 사용자의 팔과 손에 최적화된 형태를 구현한다.

TC200의 등받이는 90°에서 최대 180°까지 뒤로 젖힐 수 있어 누운 자세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의자 바퀴는 견고한 파우더 코팅을 거친 스틸 휠 베이스와 프리미엄 7.5cm 듀얼 휠 캐스터로 어떤 종류의 표면에서도 매끄럽게 이동한다.

TC200 시리즈 이미지 | 사진 제공 - 커세어(CORSAIR)
TC200 시리즈 이미지 | 사진 제공 - 커세어(CORS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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