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인솔 전시 모습 │촬영-에이빙뉴스
스마트 인솔 전시 모습 │촬영-에이빙뉴스

솔티드㈜(대표 조형진)는 지난 6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KINTEX) 1전시장에서 진행한 '2022 재활·복지박람회(RECARE 2022)'에 참가, 스마트 인솔을 선보였다.

솔티드는 삼성전자 본사 사내벤처 1기로 2015년에 회사를 설립하여 헬스케어, 피트니스, 재활운동 분야의 전문가와 일반 사용자들을 위해 사물인터넷,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의 앞선 기술력으로 데이터 기반의 헬스케어 및 스포츠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솔티드가 주력 소개한 헬스케어용 스마트 인솔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정확한 데이터를 통해 바른 자세 교정을 도와준다. 또한, 사용자의 족저압, 체온 균형 상태에 대한 보행 평가 등 솔루션을 제공한다.

더불어 앱과 연동되는 블루투스를 통해 족저압에 따른 무게중심 이동, GPS 기능을 이용한 러닝 과정과 주법, 좌우 불균형 등 데이터를 분석하여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재활, 체형 교정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스마트 인솔 사용 시 데이터 분석 시연 모습 │촬영-에이빙뉴스
스마트 인솔 사용 시 데이터 분석 시연 모습 │촬영-에이빙뉴스

솔티드 관계자는 “자사의 스마트 인솔을 병원, 스포츠 재활센터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연구 기관 파트너, B2B 사업 파트너, 환자 등에게 소개할 예정이다”라고 전시 참가 이유를 밝혔다.

이어 “현재 스마트 인솔을 통해서 실시간 족적 및 보행을 보여주는 모니터링 시스템이 개발됐다. 나아가 빅 데이터를 통해 보행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진단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며, 족저압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아 전문가의 개입 없이 사용자가 스스로 재활할 수 있는 가이드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다시, 건강한 일상으로!'를 슬로건으로 열린 '2022 재활·복지박람회(RECARE 2022)'는 재활·복지 분야 통합 국내외 비즈니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최대 규모 박람회이다. △기자재 및 기기 △재활 및 치료 △시설 및 시스템 △복지 및 서비스 관련 품목이 전시됐으며, 특별관은 △스마트 재활기기 △고령친화 기기 △아동&청소년 재활·복지 △스포츠 재활 △장애인 보조공학 기기로 구성됐다. 재활·복지 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콘퍼런스도 함께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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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재활·복지박람회에 참가한 솔티드 부스 모습 │촬영-에이빙뉴스
2022 재활·복지박람회에 참가한 솔티드 부스 모습 │촬영-에이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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