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beX │사진 제공-ELDIM
CubeX │사진 제공-ELDIM

ELDIM S.A(대표 Thierry LEROUX)는 오는 8월 10일(수)부터 12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진행하는 ‘K-Display 2022(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프랑스 노르망디에 위치한 ELDIM은 디스플레이 기술 및 계측분야의 30년 전문가이다. 가시 및 근적외선 범위의 푸리에 옵틱 시야각 시스템, video photometer, colorimeter, temporal analysis 시스템, turn-key inspection 시스템 등을 개발 및 제조한다.

ELDIM 관계자는 “전 세계 대부분의 디스플레이 제조업체에서 사용하는 당사 제품은 고객에게 경쟁력 있게 다가가고 있다. 당사 엔지니어링 팀은 크로스 테크놀로지(광학,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디자인)를 활용하여 고객사 생산라인 테스트를 위한 기술 및 비용 측면에서도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이번 전시회에 소개할 ‘CubeX’는 자동차, 항공전자, 디스플레이 및 군사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중 스펙트럼 각도 매핑 장비이다. ELDIM의 EZContrast 시리즈는 전방위 시야각을 측정 가능한 장비로, 비교적 큰 부피와 무게로 양산라인에 적용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빠른 측정 시간(0.5초) 및 콤팩트한 사이즈로 양산라인에 최적화된 CubeX 장비를 선보이게 되었다.

아울러 함께 소개할 ‘OPTISCope’ 시리즈는 응답속도 및 플리커 등을 측정하며, ‘VCProbe-NIR’ 시리즈는 VCSEL, LIDAR 같은 NIR 소스의 각도 특성을 물리적으로 평가하여 안면인식, 자율주행차 등 기술에 사용될 수 있는 장비이다(시야각 ±32° or ±70°).

관계자는 “ELDIM은 매출의 95%가 수출에서 나온다. 당사 제품은 1991년부터 전 세계 대부분 디스플레이 제조사에서 사용되고 있다”라며 “ELDIM은 연구개발을 핵심으로 해 끊임없이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고객 니즈와 사양에 맞춰 신제품 출시 및 서비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21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Everything is Display-able!’이란 슬로건 아래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과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산업 전문 전시회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K-Display 2022는 테마관(체험존·미디어존), 국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 채용박람회, 신기술·신제품 발표회(현장세미나), 비즈니스 포럼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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