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트리가 2022 국제그린카전시회에서 선보인 무인 공공 수집 차량 │촬영 – 에이빙뉴스
조인트리가 2022 국제그린카전시회에서 선보인 무인 공공 수집 차량 │촬영 – 에이빙뉴스

㈜조인트리(대표 김흥중)는 지난 7월 21일(목)부터 23일(토)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열린 '2022 국제그린카전시회'에 참가했다.

조인트리는 ICT 분야의 차별화된 기술 및 영업 노하우를 보유한 스마트플랫폼 솔루션 기업으로 에너지, 가전, 팩토리, 팜 등의 다양한 분야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빅데이터, 인공지능, ICT 등의 4차 산업혁명 관련 연구개발에 과감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로부터 임시운행허가를 받아 약 4개월 동안 21회에 걸쳐 광주 규제자유특구사업에서 무인 공공 수집 차량 실증 담당을 하였으며, 이에 이번 전시회에는 자체 제작한 전기차에 자율주행 플랫폼과 공공 정보를 취득할 수 있는 센서를 탑재해 실증 운행한 결과를 선보이기 위해 참가했다.

무인 공공 수집 차량은 운전자 없이 스스로 초저속(5km/h 이내)으로 주행하는 동안 다양한 센서 데이터를 수집해 도로 및 대기환경에 대한 공공정보(교통 특성, 불법주차, 포트홀, 미세먼지 등)를 제공한다.

무인 공공 수집 차량 내 대기정보 측정 시스템 │촬영 – 에이빙뉴스
무인 공공 수집 차량 내 대기정보 측정 시스템 │촬영 – 에이빙뉴스

조인트리 관계자는 “자율주행 자동차가 상용화되기엔 법 제도 개선 문제 등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이에 기간을 2년 연장하여 내년 12월까지 지정된 구역에서 실증 운행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법이 개선된다면 상업화해 판매할 계획이며, 현재 순천만습지와 광주 우치공원에서는 무인 셔틀 차량을 운행할 수 있어 첫 번째 타깃으로 사업화 진행 중이다.”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그린카진흥원, 김대중컨벤션센터, KOTRA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친환경 자동차, 퍼스널 모빌리티, 특수 목적용 자동차 등 모빌리티 △전장부품, 이차전지 및 배터리, 충전기 등 자동차 부품 △ 서비스 드론, 상업용 드론, UAM 등 드론이 전시 소개됐다. 또한, 전시회 기간 해외 비즈니스 수출상담회, 상상드론 체험존 등 행사가 동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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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제그린카전시회에 참가한 조인트리 부스 전경 │촬영 – 에이빙뉴스
2022 국제그린카전시회에 참가한 조인트리 부스 전경 │촬영 – 에이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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