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 송민경 대표(왼쪽)와 휴레이포지티브 최두아 대표(오른쪽) | 제공-휴레이포지티브
다인 송민경 대표(왼쪽)와 휴레이포지티브 최두아 대표(오른쪽) | 제공-휴레이포지티브

휴레이포지티브는 EAP(근로자 지원 프로그램) 전문 기업 다인과 업무협약을 맺고, 디지털 심리 상담 플랫폼 및 통합형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한다.

양사는 ▲심리 건강과 만성질환을 동시에 관리하는 ‘통합형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 공동 영업 및 상호 독점 공급 ▲디지털 기반의 심리 상담 플랫폼 기획 및 개발 ▲정신 건강 데이터 처리 및 분석 가공에 필요한 기술 지원 부문에서 긴밀하게 상호 협력한다.

특히 ‘통합형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은 심리상담, 만성질환, 생활습관을 통합 관리함으로써, 직무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심리 건강 중심이었던 기존의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이하 EAP, Employee Assistance Program)과 차별화할 계획이다.

휴레이포지티브는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디지털 솔루션에서 출발해, 디지털 치료제(DTx) 개발, 원격의료 기반 기술 연구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왔다. 또한 IMM인베스트먼트, 스톤브릿지벤처스, 삼성벤처투자, 네이버 D2SF 등으로부터 누적 195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대표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다인은 국내 최초로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시장에 제공한 직장인 심리상담 및 정신 건강 전문 기업이다. EAP 업계에서 최다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심리상담, 재무, 법률 등 자체 개발한 직장인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휴레이포지티브 최두아 대표는 “전통적인 EAP 강자인 다인의 노하우와 휴레이포지티브의 디지털 기술 개발 역량을 결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며, “기업체의 임직원이 효율적으로 건강을 관리하고, 이를 통해 기업의 생산성이 증대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다인 송민경 대표는 “앞으로 헬스케어 시장은 정신 건강과 신체 건강의 디지털화·통합화가 핵심 성공 요인이 될 것”이라며, “국내 최고의 전문성을 가진 다인과 휴레이포지티브의 협력을 통해 EAP 시장에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가져오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판교테크노밸리 공식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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