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 참가한 한국수자원공사 부스 모습 │촬영-에이빙뉴스
2022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 참가한 한국수자원공사 부스 모습 │촬영-에이빙뉴스

한국수자원공사는 8월 31일(수)부터 9월 2일(금)까지 사흘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2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orld Smart City Expo 2022)'에 참가해 56세대 실입주한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빌리지' 혁신기술과 실증운영 데이터들을 선보였다.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인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빌리지'는 타 스마트시티와 달리, 한국수자원공사가 사업시행을 맡고 있으며, 낙동강 하구지역 친수형 수변도시 환경에 맞게 수자원 혁신기술이 도입된 리빙랩형 복합체험단지다.

지난해 구축을 완료하고 올해 1월부터 총 56세대가 입주해 살고 있으며, 향후 5년간 거주하며 공공(R&D) 및 민간기업과 함께 정책수립과 행정지원을 통해 네트워크 확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세계 스마트시티 중 56세대 실거주자들을 통해 실증 데이터가 나오는 앞선 단계에 서 있다보니, 세계적인 스마트 도시 구축 분야 전문가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빌리지 조감도 │촬영-에이빙뉴스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빌리지 조감도 │촬영-에이빙뉴스

무엇보다도 친수정보 스마트 정수장, 도시물재해 시스템, 강우데이터 등이 적용되어 자연재해로부터 안정적인 도시운영 및 통제가 가능하고,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과 지열에너지를 통해 효율적인 생산과 공급을 하는 '에너지관제플랫폼'을 통해 에너지 자립도 100%를 구현했다.

또한 세대별 디바이스 측정을 통한 '실시간 건강관리'와 지역병원 및 대학병원과 연계한 비대면 진료 및 건강상담 서비스인 '웰니스 센터'는 주민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서비스로 인정받고 있다. 

이 외에도 AI체육센터,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출입증, 스마트 쓰레기통, 스마트팜, 관리로봇 커넥티드 아웃도어 등이 적용됐다. 
 

스마트빌리지 플랫폼 센터 모습 │촬영-에이빙뉴스
스마트빌리지 플랫폼 센터 모습 │촬영-에이빙뉴스

한편,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는 스마트시티 분야의 전 세계 정부, 기업 전문가들이 모여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지속 가능하고 스마트한 미래의 도시를 그려나가는 아태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행사이다. 국내·외 업계 종사자, 정부 및 지자체, 공공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콘퍼런스 및 부대행사, G2G 프로그램, 비즈니스 행사 및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국토교통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LH·K-water·KINTEX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의 주요 전시 품목은 다음과 같다. △스마트 도시건설 & 인프라, △스마트 교통, △스마트 에너지 & 환경, △스마트 라이프 & 헬스케어, △스마트 경제, △스마트 정부 등

→ 2022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뉴스 특별 페이지 바로 가기

촬영-에이빙뉴스
촬영-에이빙뉴스
촬영-에이빙뉴스
촬영-에이빙뉴스
촬영-에이빙뉴스
촬영-에이빙뉴스
촬영-에이빙뉴스
촬영-에이빙뉴스

WSCE 2022 LIVE │촬영 및 편집 – 에이빙뉴스

WSCE 2022 현장스케치 │촬영 및 편집 – 에이빙뉴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