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분자전해질막 전시 모습 | 촬영-에이빙뉴스
고분자전해질막 전시 모습 | 촬영-에이빙뉴스

시노펙스는 8월 31일(월)부터 9월 3일(토)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H2 MEET 2022’에 참가해 긴시간 성능을 유지하는 고분자전해질막을 소개했다.

㈜시노펙스는 1985년 설립되어 ‘인류를 위한 기술혁신’이라는 경영이념으로 성장한 첨단소재 전문기업이다. 분리막 분야의 여과기술서비스 디비전과 전자재료 분야의 FPCB 디비전으로 구성돼 있다.

여과기술 서비스 디비전에서는 고분자전해질막, 가습용 중공사막, PTFE 멤브레인 등 고객 맞춤형 여과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FPCB 디비전에서는 FPCB, 자동차용 컨트롤러, 전선 등 정밀 전자재료 제조 기술을 결합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시노펙스가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제품은 가습막과 고분자전해질막(SYNO PEM-1) 등 2종이다. 제품은 수소차의 엔진 역할을 맡는 '스텍(Stack) 모듈에 사용된다. 가습막은 수요연료전지의 효율적인 운전을 위해 스텍 내부의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막가습기에 사용되는 멤브레인이다.

SYNO PEM-1은 스텍 내 수소이온(H+)을 전달하고 현재까지 1000시간 이상 성능을 유지하고 있다.

가습막 전시 모습 | 촬영-에이빙뉴스
가습막 전시 모습 | 촬영-에이빙뉴스
시노팩스 부스 전경 | 촬영-에이빙뉴스
시노팩스 부스 전경 | 촬영-에이빙뉴스

한편, H2 MEET(Mobility+Energy+Environment+Technology)는 올해로 3회 차를 맞이한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로, 기존 수소모빌리티+쇼에서 명칭을 변경했다. H2 MEET 조직위원회(한국산업연합포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수소에너지네트워크, 한국수소산업협회)가 주최하고, KOTRA, KINTEX, H2 MEET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가 후원했다. 전시품목은 다음과 같다. △수소 생산-수전해, 탄소포집, 신재생에너지(풍력, 원자력) 등 △수소 저장·운송-수소충전소, 수소탱크, 액화·기체, 파이프라인, 운송(해상, 육상), 안전 등 △수소 활용-모빌리티, 연료전지, 철강, 화학 등 관련산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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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 MEET 2022 LIVE │촬영 및 편집 – 에이빙뉴스

H2 MEET 2022 현장스케치 │촬영 및 편집 – 에이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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