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 참가한 비지트 부스 모습 │촬영-에이빙뉴스
2022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 참가한 비지트 부스 모습 │촬영-에이빙뉴스

㈜비지트(대표 조용원)는 지난 8월 31일(수)부터 9월 2일(금)까지 사흘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2022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orld Smart City Expo 2022)'에 참가했다.

비지트는 스마트관광과 스마트시티의 인프라라고 불리는 지도 데이터의 정보를 사용자들을 통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해 3차원 실내외 공간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홍콩, 태국, 베트남에서 8K 품질의 360 VR 기반 호텔 예약 솔루션으로 시작한 비지트는 한국 관광 인프라가 부족한 강원도 원주시에서 시작해 스마트폰으로 360 VR을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관광공사로부터 3년 연속 트레블테크를 수상했고 민간 기업 중 유일하게 스마트 관광 인증을 받았다.

비지트가 제공하는 서비스인 라운드픽(RoundPic)은 스마트폰 기반으로 360 VR을 실시간 촬영하고 공유하며 실시간 3차원 로드뷰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시간 POI 사물 정보를 업데이트된 상태로 받아볼 수 있으며, 단순 정보 제공 외에도 콘텐츠 내 노출되는 상품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비지트 관계자는 “호텔이나 오프라인 쇼핑몰 등에서 360 VR 형태로 공간 정보를 고객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게 우리의 역할”이라며 “향후 라운드픽을 통해 결제와 라이브 이벤트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자상거래 분야도 관심사항이다. 360 VR로 촬영하면 카메라 렌즈로 상품 정보를 확인하고 선택한 상품을 결제할 수 있게 해 소상공인, 기업 누구나 입점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는 스마트시티 분야의 전 세계 정부, 기업 전문가들이 모여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지속 가능하고 스마트한 미래의 도시를 그려나가는 아태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행사이다. 국내·외 업계 종사자, 정부 및 지자체, 공공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콘퍼런스 및 부대행사, G2G 프로그램, 비즈니스 행사 및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국토교통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LH·K-water·KINTEX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의 주요 전시 품목은 다음과 같다. △스마트 도시건설 & 인프라, △스마트 교통, △스마트 에너지 & 환경, △스마트 라이프 & 헬스케어, △스마트 경제, △스마트 정부 등

→ 2022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뉴스 특별 페이지 바로 가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