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광주 에이스페어(ACE Fair)'에 참가한 어라운드이펙트의 백종석 대표 │촬영-에이빙뉴스
‘2022 광주 에이스페어(ACE Fair)'에 참가한 어라운드이펙트의 백종석 대표 │촬영-에이빙뉴스

㈜어라운드이펙트는 9월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4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2 광주 에이스페어(ACE Fair)’에 참가, 영유아 창작동요 뮤지컬 애니메이션 '더 헤더스'를 선보였다.

백종석 어라운드이펙트 대표는 KBS '아스타를 향해 차구차구' 등을 포함한 다수의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직접 연출하기도 한 애니메이션 전문가이며, 투니버스 코미디 텔레비전 시리즈인 '안녕 자두야 시즌 2'의 감독을 맡기도 했다.

이번에 백종석 대표가 새롭게 제작한 '더 헤더스'는 영유아용 창작동요 뮤지컬 애니메이션으로, 시즌 1을 내년까지 각 5분 분량으로 52편까지 제작한다는 계획이다.

각 횟수별로 하나의 창작곡을 함께 구성해 52개의 동요가 나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며, 어려운 곡이 아닌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감정 표현을 순수하게 노래할 수 있도록 작곡한 것이 특징이다.

‘2022 광주 에이스페어(ACE Fair)'에 참가한 어라운드이펙트의 '더 헤더스' 캐릭터들 │촬영-에이빙뉴스
‘2022 광주 에이스페어(ACE Fair)'에 참가한 어라운드이펙트의 '더 헤더스' 캐릭터들 │촬영-에이빙뉴스

특히 동물들만이 가진 고유의 컬러가 아닌, 캐릭터의 성격에 맞도록 재해석한 독특한 컬러 배색을 지닌 6가지 동물 캐릭터로 구성했으며, 시즌 1 이후에는 30가지의 캐릭터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캐릭터들은 원통형으로 단순하게 디자인해 캐릭터 상품화에 적합하도록 했으며, 영유아들이 좋아할 수 있도록 화사한 컬러로 구성했다.

백종석 대표는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활약할 수 있는 아이템 개발을 위해 독창성과 심플함을 중요하게 생각했다"라며, "단순 애니메이션이나 TV시리즈로 끝나는 것이 아닌 관련 캐릭터 상품화부터 AR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2 광주 에이스페어(ACE Fair)'에 참가한 어라운드이펙트 부스 모습 │촬영-에이빙뉴스
‘2022 광주 에이스페어(ACE Fair)'에 참가한 어라운드이펙트 부스 모습 │촬영-에이빙뉴스

한편, 2022 광주 에이스페어(ACE Fair)는 AI, 메타버스 VR/AR 게임부터 방송, 애니메이션·캐릭터 등 콘텐츠 라이선싱 전 품목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콘텐츠 종합 전시회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디자인진흥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개최한 ‘WAF(웹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와 더불어 NC소프트와 함께하는 일러스트 신인작가 발굴전, 보드게임 대회&체험전, 코스프레 페스티벌, 제15회 청소년방송콘텐츠 경연대회, 애니메이션 시사회 등 풍성한 부대행사들을 전시 기간 내내 다채롭게 선보인다.

→ 2022 광주 ACE Fair 뉴스 특별 페이지 바로 가기

2022 광주에이스페어 LIVE │촬영 및 편집 – 에이빙뉴스

2022 광주에이스페어 현장스케치 │촬영 및 편집 – 에이빙뉴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