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Q 장치│사진 제공-에이비에이치
 DAQ 장치│사진 제공-에이비에이치

에이비에이치(대표 한아람)는 오는 9월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 4홀에서 개최되는 ‘AI KOREA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에이비에이치는 2018년도에 설립한 이후 데이터 분석 및 AI 분야에 특화된 기업으로서 5년간 국내 스마트공장 구축 및 AI 실증사업, 국가연구개발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누적해왔다.

이 기업의 강점은 기초 이론과 AI에 대한 역량을 바탕으로 수치해석적 기법과 머신러닝 기법의 자유로운 혼합으로 솔루션을 구성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자연과학 및 공학 계열의 인재와 머신러닝 계열의 인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 AI 모델로 해결하지 못했던 문제의 해결이나 더 효율적인 시스템의 제안이 가능한 점을 인정받아 현재까지 제조업 현장의 스마트공장 구축 및 AI 솔루션 실증사업 23건의 수행과 국가연구개발과제 4건을 통한 AI 응용기술 개발을 수행하여 왔다. 유럽의 데이터 생태계인 GAIA-X에 가입하며 제조산업뿐만 아니라 사회, 문화예술 분야 등 다양한 분야로 데이터 비즈니스 분야의 다각화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자체 개발 데이터 수집장치인 ’HDH; Honeycomb Data Hive‘로 최대 6개의 외부 센서를 연결할 수 있고 무선 통신을 활용해 표준화된 데이터를 서버로 직접 업로드하는 DAQ 장치를 소개한다.

해당 제품은 데이터 비즈니스의 첫 단계인 데이터 수집에 있어 기존 물리적 시스템 구성의 변경과 네트워크 공사 등 기간과 비용의 과도한 소비를 줄이고,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핵심 장치이다.

 DAQ 장치│사진 제공-에이비에이치

이에 데이터베이스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간단한 MES 시스템을 빠른 기간 내에 낮은 비용으로 구축할 수 있다.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연구개발, 설비의 공정 최적화와 품질예측 등 다양한 AI 솔루션의 도입, 데이터의 판매 등 데이터 경제로의 연계가 이루어지며 핵심기술 또한 보유하고 있다.

향후 출시를 앞둔 신제품으로 노하우 데이터 정형화 및 전수 서비스가 있다. 용접, 분체도장과 같은 숙련자의 행동에 의존하는 개인의 노하우를 카메라와 비전 AI를 활용하여 정형화하고, 정형화된 데이터를 학습해 최적의 동작을 전수할 수 있는 시스템, 산업계 및 체육, 스포츠 등에서의 교육 및 분석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게 된 배경에 대해 한아람 에이비에이치 대표는 “제품에 대한 홍보, 판매처 및 협력사 발굴, 업계 트렌드 파악, 관계기관 투자 유치를 원한다. 제조기업을 중심으로 하는 기존 사업뿐만 아니라 데이터 기반의 다양한 사업을 시작함에 파트너십 및 홍보를 진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벡스코(bexco)가 주관하는 ‘AI KOREA 2022’는 AI에 관한 모든 것을 확인해볼 수 있는 종합 전시회이다.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블록체인 특구, 국제금융단지, 해양수도인 부산의 미래를 만나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전시관은 AI 교육관, AI 기술관(&부산 AI특별관), 블록체인관, 메타버스관, 스타트업관으로 구성되며, △IT EXPO BUSAN 2022 △CLOUD EXPO KOREA 2022가 동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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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KOREA 2022 LIVE │촬영 및 편집 에이빙뉴스

AI KOREA 2022 현장스케치 │촬영 및 편집 – 에이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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