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광주 에이스페어에서 아트라이선싱이 선보인 아크덕 패밀리 굿즈 일부 | 촬영 - 에이빙뉴스
2022 광주 에이스페어에서 아트라이선싱이 선보인 아크덕 패밀리 굿즈 일부 | 촬영 - 에이빙뉴스

아트라이선싱(대표 이용수)은 지난 9월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4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2 광주 에이스페어(ACE Fair)’에 참가했다.

아트라이선싱은 웹툰, 애니메이션 등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작가 및 기업들의 콘텐츠 라이선싱을 대행하는 기업이다. 캐릭터 에이전트 및 매뉴얼 개발, 상품 디자인 등 캐릭터 관련 디자인적 업무를 비롯해 애니메이션 투자와 상품화에 대한 컨설팅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아트라이선싱은 자사의 독자 IP(지적재산권)로 제작된 ‘아크덕 패밀리’를 선보였다. 이는 황제펭귄을 모티브로 한 ‘킹(King)’과 오리 캐릭터 ‘덕(Duck)’, 판다 캐릭터 ‘웅(Woong)’ 3개 캐릭터가 주역이 돼 스토리를 그려나가는 콘텐츠다.

이는 ‘왜 캐릭터들 사이에는 경연대회가 없을까’라는 아이디어에서 착안, K-팝 오디션에 참가하는 아크덕 패밀리의 모습을 담았다. 이러한 작품 콘셉트로 자체 제작한 숏 애니메이션으로 제공되고 있다.

특히, 만두 머리에 판다의 특징을 가미한 웅이 중화권에서 인기를 견인해 현지 유명 아티스트와 컬래버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국내에선 한빛소프트의 오디션 온라인 내에서 아이템으로 제작되는 등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용수 아트라이선싱 대표 | 촬영 - 에이빙뉴스
이용수 아트라이선싱 대표 | 촬영 - 에이빙뉴스

이용수 아트라이선싱 대표는 “아크덕 패밀리라는 자체 제작 콘텐츠를 소개함으로써 작품을 홍보함은 물론, 자사의 독자 IP 제작 기술력과 기획력도 함께 알리고자 한다”라며, “나아가 현재 아크덕 패밀리가 진출해 있는 중국과 태국 시장을 넘어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영향력을 확장하고자 현지 바이어와 미팅도 여러 차례 진행했다”라고 이번 전시 참가 이유를 밝혔다.

이어 “아크덕 패밀리의 자생력을 공고히 해 앞으로 아시아 내에서 1등 자리를 다투는 IP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물론, 머천다이징(MD)과 콘텐츠 확장, 컬래버레이션 등 모든 방식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니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2 광주 에이스페어(ACE Fair)는 AI, 메타버스 VR/AR 게임부터 방송, 애니메이션·캐릭터 등 콘텐츠 라이선싱 전 품목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콘텐츠 종합 전시회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디자인진흥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개최한 ‘WAF(웹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와 더불어 NC소프트와 함께한 일러스트 신인작가 발굴전, 보드게임 대회&체험전, 코스프레 페스티벌, 제15회 청소년방송콘텐츠 경연대회, 애니메이션 시사회 등 풍성한 부대행사들을 전시 기간 내내 다채롭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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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광주 에이스페어에 참가한 아트라이선싱 전시 부스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2022 광주 에이스페어에 참가한 아트라이선싱 전시 부스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2022 광주에이스페어 LIVE │촬영 및 편집 – 에이빙뉴스

2022 광주에이스페어 현장스케치 │촬영 및 편집 – 에이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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