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광주 에이스페어에서 스튜디오 소마가 선보인 디저트프렌즈 굿즈 | 촬영 - 에이빙뉴스
2022 광주 에이스페어에서 스튜디오 소마가 선보인 디저트프렌즈 굿즈 | 촬영 - 에이빙뉴스

스튜디오 소마(대표 김동희)는 지난 9월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4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2 광주 에이스페어(ACE Fair)’에 참가했다.

스튜디오 소마는 자체 제작 캐릭터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카페 디저트를 모티브로 삼아 캐릭터를 창작해 그 라인업을 꾸준히 확장해나가고 있다. 또한, 이들 캐릭터는 NFT(Non-Fungible Token)로도 발행돼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하고 소유할 수 있도록 제공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스튜디오 소마는 자사의 독자 캐릭터 시리즈인 ‘디저트프렌즈’를 소개했다. 이는 개인 카페를 운영 중인 김동희 대표의 경험과 영감을 바탕으로 창작된 것으로, 주인공 캐릭터 머핀은 컵케이크와 햄스터의 특징을 융합해 제작했다. 머핀이 자신의 카페를 운영하며 새로운 직원과 디저트를 지속해 추가한다는 것이 해당 시리즈의 콘셉트이며, 공식 유튜브 채널 및 자체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등의 SNS로도 노출과 홍보가 이뤄지고 있다.

머핀의 모티브로 햄스터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 김동희 대표는 “햄스터가 음식을 먹거나 입 안에 저장할 때 볼이 부풀어 오르는 모습이 컵케이크와 흡사하다고 생각했다”라며, “그 외형에 귀여움을 가미해 남녀노소 좋아할 만한 캐릭터를 창작해냈으며, 앞으로도 또 다른 동물이나 디저트를 융합해 새로운 캐릭터를 창작해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디저트프렌즈는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상품화되고 있다. 창작 배경에 걸맞게 카페 전시용 제품으로 최적화되었으며, 이러한 제품 구현을 위해 국내의 개인 카페 업주들과 꾸준히 소통, 협업하고 있다. 이로써 코로나19 이후 홍보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업주들에게 효과적인 수단을 제안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스튜디오 소마의 디저트프렌즈 굿즈 | 촬영 - 에이빙뉴스
스튜디오 소마의 디저트프렌즈 굿즈 | 촬영 - 에이빙뉴스
자사 콘텐츠 디저트프렌즈를 소개하는 김동희 스튜디오 소마 대표 | 촬영 - 에이빙뉴스
자사 콘텐츠 디저트프렌즈를 소개하는 김동희 스튜디오 소마 대표 | 촬영 - 에이빙뉴스

김동희 스튜디오소마 대표는 “카페는 전국 어디에서나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장소이며, 그들 모두가 자사의 잠재적인 파트너라고 생각하고 있다”라며, “이들과 함께하며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함께 타개해나갈 아이디어를 지속해 구상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2 광주 에이스페어(ACE Fair)는 AI, 메타버스 VR/AR 게임부터 방송, 애니메이션·캐릭터 등 콘텐츠 라이선싱 전 품목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콘텐츠 종합 전시회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디자인진흥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개최한 ‘WAF(웹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와 더불어 NC소프트와 함께한 일러스트 신인작가 발굴전, 보드게임 대회&체험전, 코스프레 페스티벌, 제15회 청소년방송콘텐츠 경연대회, 애니메이션 시사회 등 풍성한 부대행사들을 전시 기간 내내 다채롭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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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광주 에이스페어에 참가한 스튜디오 소마 전시 부스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2022 광주 에이스페어에 참가한 스튜디오 소마 전시 부스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2022 광주에이스페어 LIVE │촬영 및 편집 – 에이빙뉴스

2022 광주에이스페어 현장스케치 │촬영 및 편집 – 에이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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