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S인텔리전스(대표 지창건, 이정승)는 오는 10월 19일(수)부터 21일(금)까지 3일간 코엑스 1층 B홀에서 개최되는 ‘2022 AIoT 국제전시회(AIoT Korea Exhibition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MDS인텔리전스는 지능형 IoT, 객체인식 AI, 보안, 3D 모델링의 핵심 솔루션과 이를 기반으로 안전, 보안, 비대면 등의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안전과 보안이 요구되는 분야의 설계·개발 플랫폼과 국제 수준의 개발 역량의 내재화를 위한 고객 컨설팅을 제공한다. 주요 사업 분야로 △엔지니어링 솔루션(국방, 항공, 자동차 등 제조분야에서 사용하는 개발도구 및 보안 솔루션 공급) △AIoT 및 디지털 트윈(IoT 기반의 디지털 트윈 구축 사업)이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MDS인텔리전스의 IoT 기술과 자회사인 스탠스의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접목한 ‘RapidTWIN’의 다양한 활용사례 소개 및 데모전시를 한다. 지방자치단체, 정부기관, 대기업 등 대규모 시설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으로, 원격 수도 검침 서비스, 수질모니터링 서비스, 산업용 IoT 센서 모니터링, 지능형 CCTV 모니터링 데모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의 사업에 어떻게 적용하면 되는지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MDS인텔리전스가 보유한 IoT 플랫폼인 ‘NeoIDM(네오아이디엠)’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로, 우선 원격 수도검침 서비스 ‘HY-CHECK’가 있다. 이는 아날로그 기계식 계량기를 촬영하고 이를 서버로 전송하여 AI 분석을 통해 검침 이미지를 숫자로 해석, 수도 사용량을 모니터링하는 솔루션이다.

아울러, 다항목 수질 모니터링 서비스 ‘Hi-Aqua’는 호수, 하천, 수도, 지하수 등 각 수종별로 맞춤형 수질 모니터링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3D 기반의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RapidTWIN’은 IoT정보, 지능형 CCTV 등 모든 관제요소를 3D 기반으로 모니터링하는 통합 관제 플랫폼이다.

MDS인텔리전스 관계자는 “디지털 트윈은 현실세계를 그대로 디지털로 변환해 데이터를 관리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기존 IoT 시스템은 단순한 테이블 기반이거나, 2D map 기반으로 직관적인 정보 전달에 한계가 있었지만 3D 기반의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면 매우 직관적인 관리 감독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물리적인 제약(거리, 크기, 위치) 없이 효과적인 모니터링과 운영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MDS인텔리전스는 부산 EDC(에코델타시티) 디지털 트윈을 구축했다. 수자원공사에서 실생활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200호의 주택을 무상 임대하는 마을로 이를 디지털 트윈으로 구축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수자원공사의 감포댐, 대청댐 2곳을 실사 기반으로 3D 모델링하고 댐의 각종 데이터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을 구축했다.

향후 MDS인텔리전스는 실내 3D 모델링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현재 건물 외부 모델링에 대한 솔루션은 공급하고 있지만, 내부에 대한 기술은 연구 개발 중이다. 외국의 3D 카메라 솔루션을 이용한 서비스 구축은 가능하지만, 자체 기술을 추가 개발하여 실내외를 통합 모델링할 수 있는 솔루션을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가 주관하는 2022 AIoT 국제전시회에서는 △IoT 디바이스 및 플랫폼 △AI 기술 및 하드웨어 △유무선통신 기술 및 네트워크 장비·부품 △보안 제품 및 솔루션 △AIoT 지능형 서비스&솔루션이 전시 소개된다. 아울러 10월 20일(목)에는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E에서 ‘AIoT 컨퍼런스(AIoT Conference)’가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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