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FKO 2022에서 시스트로닉스가 선보인 자사 환경 측정 센서 제품 일부 | 촬영 - 에이빙뉴스
HARFKO 2022에서 시스트로닉스가 선보인 자사 환경 측정 센서 제품 일부 | 촬영 - 에이빙뉴스

시스트로닉스㈜(대표 김원선)는 지난 10월 18일(화)부터 21일(금)까지 4일간 고양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2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2)'에 참가했다.

시스트로닉스는 1996년 설립돼 냉동공조 에어장치와 산업용 모니터, 센서, 원격관리 솔루션을 전문적으로 개발, 생산해온 기업이다. 특히 컨트롤러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며 고품질, 고기능, 환경 친화형 제품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으며, 내장형 가습기에서부터 센서까지 다양하고 전문적인 제품을 폭넓게 갖춰 제품과 서비스의 경쟁력을 두루 인정받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전시에서 시스트로닉스는 환경감시 솔루션 ‘SYSnet Series’ 및 환경 측정 센서, 미세먼지 센서 등을 선보였다.

시스트로닉스의 환경감시 솔루션 SYSnet Series는 비존 BMS에서 스마트팜 ICT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는 원격 모니터링 프로그램으로, PC와 웹브라우저, 스마트기기 애플리케이션(앱)에 이르는 다양한 접속 방식을 지원한다. 이로써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이라면 제어와 감시를 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스마트팜 및 ICT 모니터링 솔루션은 빅데이터 관리용 솔루션으로 온·습도, 조도, 풍량 등 스마트팜에 적용되는 다양한 환경 측정 센서와 연결할 수 있다. 측정된 데이터는 국가정책 지원사업의 기본 사항인 빅데이터 수집 장치로 자동 전송, 사용자의 편의성과 관리 효율을 극대화한다.

미세먼지 환경 감시 모니터링 솔루션은 온·습도, CO2, PM1.0·PM2.5·PM10 기준 미세먼지와 VOCs 등 다양한 공기 환경 요인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기록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공항과 여객 항만, 병원, 학교, 어린이집 등과 같은 실내 공기질 관리법에 따른 다중이용시설의 미세먼지 측정망 의무사항에 적합한 제품이다.

시스트로닉스의 미세먼지 측정 센서 일부 | 촬영 - 에이빙뉴스
시스트로닉스의 미세먼지 측정 센서 일부 | 촬영 - 에이빙뉴스

환경 측정 센서인 ‘ST-FAS-100’은 실내 공기가 흐르는 방향과 속도를 측정해 의료시설의 음압 형성과 밀폐, 환기 상태를 확인, 실시간 공조시스템 제어를 가능케 한다. 또한, 클린룸과 같은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먼지입자 및 유해가스가 발생, 확산하는 경로를 감시할 수 있고, 소독과 방역, 방재 등 공조 제어가 필요한 환경에도 적용할 수 있다.

유해가스를 측정할 수 있는 ‘ST-GD’ 센서 시리즈는 옵션 선택에 따라 암모니아, 황화수소, 일산화탄소, TVOC, 온·습도 측정 데이터를 획득, 이를 RS-485 통신 및 아날로그 신호 출력으로 전송해 제어 및 데이터 기록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함께 선보인 ‘ST-RF-01’ 센서는 WHO가 규정한 1급 발암물질인 라돈과 새집증후군의 원인이자 공기질 관리법 기준 대상인 폼알데하이드를 측정할 수 있는 센서다.

스마트팜 특화 멀티 센서 ‘STHC-MS’ 시리즈는 기본적으로 온·습도, CO2를 측정할 수 있고, O2, 조도, 일사량을 옵션에 따라 측정한다. 또한, 2개 채널의 아날로그 외부 입력이 가능해 최대 8가지 환경 데이터 정보를 RS-485 통신으로 외부 제어장비와 PC 데이터 수집 장치로 전송할 수 있다.

미세먼지 측정 센서 ‘ST-IAQ-03’과 ‘ST-IAQ-07’은 공기 중 입자에 빛을 쏘아 발생하는 산란광으로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 실시간으로 결과를 제공하는 센서로,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전 제품 1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HARFKO 2022에 참가한 시스트로닉스 부스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HARFKO 2022에 참가한 시스트로닉스 부스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시스트로닉스 측은 “자사는 냉동공조 분야에서 글로벌 선두주자로서, 다양하고 전문화된 제품으로 높은 고객 만족도를 실현하고 있다”라며, “항상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임과 동시에 품질, 기술, 영업, 관리 등 모든 면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디지털 혁신 기술로 미래를 창조하다!’를 주제로 하는 HARFKO 2022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가 주관했다. △냉매압축기, △냉방 및 공기조화기기, △냉동·냉장기기, △냉난방 공조 관련부품, △냉각탑, △작업공구 및 제어계측기기, △난방기기, △공기기기, △설비기자재, △I.A.Q, △클린룸 등이 전시 소개됐으며, △K-Air 특별관, △Cold Chain 특별관, △The Building Automation & Controls 특별관, △에너지효율관이 운영됐다. 국제공구 및 스마트 용접 자동화전(Tool Tech Smart Welding Automation Fair), 한국산업대전(DTon)이 동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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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FKO 2022 LIVE │촬영 및 편집 – 에이빙뉴스

HARFKO 2022 현장스케치 │촬영 및 편집 – 에이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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