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데아(대표 임성은)는 오는 11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3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하는 COMEUP 2022에 참가해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소개한다.

이미지 제공-칼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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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데아는 자사의 이름과 동일한 데이터 분석 플랫폼 ‘칼데아(Kaldea)’의 출시 1주일 만에 싱가포르 기반 HFT 회사 고객을 유치했으며, 글로벌 유니콘들과 PoC를 진행 중이다. 한화로 약 70억 시드라운드를 유치한 바 있다.

Kaldea는 센드버드, 골드만삭스, 크래프톤, 하이퍼커넥트, 추억의 JW Player 등의 데이터 엔지니어링, 분석, 제품을 책임지던 팀들이 100명이 넘는 분석가와의 인터뷰를 통해 개발한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Kaldea는 디스커버리부터 공유, 분석까지 분석 워크플로를 위해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다. Kaldea는 암묵지로만 존재하던 분석 발자국들을 연결한다. Kaldea를 통해 별도의 문서화 없이도, 정기적인 회의 없이도 분석에 필요한 문맥을 이해하고 분석까지의 과정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분석 기술에 집중한 도구가 아니라, 분석 경험에 집중한 분석 도구인 칼데아를 개발하게 됐다. 데이터가 많아지면서 데이터에 대한 니즈는 가파르게 상승하는 데 반해, 그 데이터를 소화하는 사내 시스템이나 프로토콜은 제자리걸음하고 있다. 이에 누구나 자력으로 원하는 분석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고 개발 배경을 밝혔다.

향후 계획도 알렸다. 관계자는 “칼데아를 계속해서 개발하고, 전사 통합 데이터 플랫폼이 되기 위한 기능들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미지 제공-칼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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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 4회째를 맞는 ‘컴업(COMEUP) 2022’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가 주최하고 (사)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박재욱)이 주관 기관으로 행사를 운영한다. 국내외 15개국 이상의 혁신 스타트업, 투자자, 창업관계자가 참가할 예정으로, 특히 올해부터는 컴업(COMEUP)을 기존의 정부-민간 협력 운영에서 스타트업 중심의 민간 주도형 행사로 리브랜딩해 세계 5대 스타트업 행사로 도약을 시작한다. 'WE MOVE THE WORLD'(세상을 움직이는 스타트업)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되며, 학술회의(콘퍼런스), 세계(글로벌) 기업의 개방형 혁신전략(오픈 이노베이션), 컴업 스타즈 기업설명(IR) 및 부스 전시, 사업자연계(비즈매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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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업 포스터 | 제공-코리아스타트업포럼​
​컴업 포스터 | 제공-코리아스타트업포럼​

COMEUP 2022 LIVE DAY 1│촬영 및 편집 – 에이빙뉴스

COMEUP 2022 LIVE DAY 2│촬영 및 편집 – 에이빙뉴스

COME UP 2022 현장스케치 │촬영 및 편집 – 에이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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