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모바일 학습 솔루션 ‘레서’ 서비스. 왼쪽부터) Game for reading Ability, Eye Tracking │ 제공-아티피셜소사이어티
맞춤형 모바일 학습 솔루션 ‘레서’ 서비스. 왼쪽부터) Game for reading Ability, Eye Tracking │ 제공-아티피셜소사이어티

아티피셜소사이어티(대표 김기영)는 오는 11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3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하는 COMEUP 2022 참가와 함께 자사의 첫 번째 ‘인공지능 독해력 향상 솔루션' 레서 앱의 베타 서비스 소식을 알렸다.

에듀테크 스타트업 아티피셜소사이어티는 인공지능 시선추적 기술을 활용하여 독해력을 검사하고 향상할 수 있는 맞춤형 모바일 학습 솔루션 ‘레서’를 개발하고 있다.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아 네이버D2SF, 카카오벤처스, 마크앤컴퍼니, 롯데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2021년 4월에 창업하여 올해 2년 차에 돌입한 아티피셜 소사이어티는 기술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인공지능 시선추적 독해력 진단과 ‘인지부터 사고까지’ 읽기의 전 과정을 향상하도록 하는 모바일 앱 서비스 ‘레서’를 통해 학습 능력 전반을 진단하고 향상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모바일로 독해력을 진단하고, 향상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매일매일 제공하는 레서는 9월 아이폰 기반의 iOS 서비스로 출시됐으며, 특별한 마케팅 활동 없이 1개월 만에 2,000회 이상 다운로드 유저를 확보하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기영 대표는 “레서 앱 베타 버전 출시와 함께 한글 읽기 문제에 대한 환기 차원에서 전시회 참가를 결정했다”라며 “당사는 시선추적 기술을 통해 다양한 기업과 MOU 등의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추후 안드로이드 기반의 갤럭시 스마트폰에도 전체 서비스가 공개될 예정이며, 독해력 향상을 위한 콘텐츠와 두뇌 게임 제공을 통해 초등학생 국어 읽기 교육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Reading Report │ 제공-아티피셜소사이어티
Reading Report │ 제공-아티피셜소사이어티

한편, 올해 4회째를 맞는 ‘컴업(COMEUP) 2022’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가 주최하고 (사)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박재욱)이 주관 기관으로 행사를 운영한다. 국내외 15개국 이상의 혁신 스타트업, 투자자, 창업관계자가 참가할 예정으로, 특히 올해부터는 컴업(COMEUP)을 기존의 정부-민간 협력 운영에서 스타트업 중심의 민간 주도형 행사로 리브랜딩해 세계 5대 스타트업 행사로 도약을 시작한다. 'WE MOVE THE WORLD'(세상을 움직이는 스타트업)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되며, 학술회의(콘퍼런스), 세계(글로벌) 기업의 개방형 혁신전략(오픈 이노베이션), 컴업 스타즈 기업설명(IR) 및 부스 전시, 사업자연계(비즈매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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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업 2022 포스터 | 제공-코리아스타트업포럼​​
​​컴업 2022 포스터 | 제공-코리아스타트업포럼​​

COMEUP 2022 LIVE DAY 1│촬영 및 편집 – 에이빙뉴스

COMEUP 2022 LIVE DAY 2│촬영 및 편집 – 에이빙뉴스

COME UP 2022 현장스케치 │촬영 및 편집 – 에이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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