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엑세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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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세스랩㈜(XSLAB, 대표 유명환)은 오는 11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3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하는 COMEUP 2022에 참가해 책상 위에 올려놓고 사용 가능한 초소형 개인용 ARM 서버와 ARM 서버만으로 구축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보인다.

엑세스랩의 데이터센터용 저전력 ARM 서버 ‘V-Raptor 시리즈’는 전기요금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극강의 효율을 자랑하는 저전력 고집적 서버 제품이다. 해당 제품군은 데이터 센터 운영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시켜줄 수 있으며 에지 컴퓨팅 서버로도 활용성이 높다.

엑세스랩의 또 다른 제품 ‘Vora 시리즈’는 엣지 디바이스에서도 고성능 인공지능 추론이 가능한 저전력 인공지능 칩 기반의 인공지능 모듈과 카드 제품군이다.

추가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게 된 ‘V-Raptor SQ nano’는 개인용 ARM 서버 워크스테이션이다. SQ-nano를 통해 ARM 서버의 개발 환경을 더욱 확장하여, ARM 서버로의 전환을 더욱 촉진시키는 역할을 해줄 제품이다. 엑세스랩은 해당 제품을 활용해 튜토리얼이나 스터디 등, 다양한 개발 커뮤니티 서비스도 계획 중이며, SQ-nano를 중심으로 ARM 서버 개발 생태계가 활성화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이번 10월 출시하게 된 개인용 ARM 서버 워크스테이션 V-Raptor SQ nano를 뒤이어 저전력 인공지능 칩 기반의 인공지능 모듈과 카드인 VORA 제품군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ARM 서버 제품과 주변 장치들을 바탕으로 한 SI 사업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ARM 서버 체험용 클라우드 서비스 ‘blueshift’를 11월 론칭 예정이다.

제공-엑세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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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세스랩 관계자는 “데이터가 폭증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데이터센터의 확장 및 확대는 필수적이다. 그러나 전기 요금 인상에 따른 데이터센터 운영비용의 급증이 최근 큰 문제로 다가오고 있다. 자사의 V-Raptor 시리즈는 저전력/저발열 프로세서인 ARM 프로세서를 탑재한 서버로, 소모 전력은 낮추고 성능은 인텔 서버만큼 높인 안정적인 서버이다. 이로써 데이터센터 운영비용 문제를 확실히 해결해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또한 한국 최초로 ARM 서버 개발에 몰두하며 10년 이상 축적한 ARM 서버 기술력을, 이제는 더 많은 개인 소비자에게까지 선보이고자 V-Raptor SQ nano 제품을 개발하게 되었다. 기존 서버 산업은 절대적인 B2B 형태로만 이루어졌지만, 엑세스랩은 B2C 시장으로 자신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4회째를 맞는 ‘컴업(COMEUP) 2022’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가 주최하고 (사)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박재욱)이 주관 기관으로 행사를 운영한다. 국내외 15개국 이상의 혁신 스타트업, 투자자, 창업관계자가 참가할 예정으로, 특히 올해부터는 컴업(COMEUP)을 기존의 정부-민간 협력 운영에서 스타트업 중심의 민간 주도형 행사로 리브랜딩해 세계 5대 스타트업 행사로 도약을 시작한다. 'WE MOVE THE WORLD'(세상을 움직이는 스타트업)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되며, 학술회의(콘퍼런스), 세계(글로벌) 기업의 개방형 혁신전략(오픈 이노베이션), 컴업 스타즈 기업설명(IR) 및 부스 전시, 사업자연계(비즈매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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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업 2022 포스터 | 제공-코리아스타트업포럼​
​컴업 2022 포스터 | 제공-코리아스타트업포럼​

COMEUP 2022 LIVE DAY 1│촬영 및 편집 – 에이빙뉴스

COMEUP 2022 LIVE DAY 2│촬영 및 편집 – 에이빙뉴스

COME UP 2022 현장스케치 │촬영 및 편집 – 에이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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