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스토어링크
사진 제공 - 스토어링크

스토어링크(storelink, 대표 정용은)는 오는 11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3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하는 COMEUP 2022에 참가해 오픈마켓 판매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인다.

2020년 4월 설립한 스토어링크는 오픈마켓 분석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마케팅 솔루션에 특화된 기업이다. 높은 정확도의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역량과 고도로 자동화된 플랫폼을 통해 설립 2년 만에 이커머스 사업자 회원 10만 명을 확보했으며, 매출 200억 원을 달성한 데 이어 누적 투자 액수로 무려 110억 원을 유치한 바 있다.

스토어링크의 마케팅 솔루션은 오픈마켓의 데이터를 분석해 소비자가 제품을 어떻게 탐색하고 구매하는지 파악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판매자는 스토어링크 플랫폼의 분석 데이터를 통해 각 구매 패턴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옵션을 클릭 한 번으로 선택, 전개할 수 있으며, 그에 다른 결과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현재까지의 이커머스 마케팅은 포털이나 SNS 등 외부 광고 매체에 집중된 경향이 있었으나, 80여 가지의 오픈마켓 소비자 구매 패턴을 분석한 결과 더 쉽고 빠른 마케팅 성과 개선 방법을 찾을 수 있었다는 것이 스토어링크 측 설명이다. 이에 이커머스 판매자가 더 효과적이고 성공적인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개발된 것이 이들의 플랫폼이다.

이후 꾸준히 데이터 분석 기술과 마케팅 자동화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해외 오픈마켓에 대한 분석과 관리 기능도 추가해 활용도를 크게 향상했다. 동시에 자체 개발해 론칭한 브랜드 ‘리아브’를 일본에서 선보이며 약 2개월 만에 매출을 1,200% 성장시켰고, 이로써 해외 오픈마켓 서비스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는 평가가 따른다.

이렇듯 글로벌 시장 영향력을 갖춘 기업으로의 성장은 물론, 보다 대중적인 입지를 차지해 업계 혁신을 주도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관계자는 “스토어링크라는 이름이 아직까지 생소한 업계 관계자들을 위해 이 자리에서 자사의 이름과 서비스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나아가 업계 안에서 네트워킹을 형성해 한층 더 발전된 서비스로 발전하고자 하는 추진력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고도화 방안에 대한 소개도 잊지 않았다.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엔 URL을 한 번 입력하는 것만으로 실시간 제품 관리와 분석이 가능하도록 스토어링크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렇듯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새로운 서비스와 기능들을 꾸준히 추가함으로써 누구나 사용하고 싶은 서비스로 발전시켜나가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올해 4회째를 맞는 ‘컴업(COMEUP) 2022’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가 주최하고 (사)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박재욱)이 주관 기관으로 행사를 운영한다. 국내외 15개국 이상의 혁신 스타트업, 투자자, 창업관계자가 참가할 예정으로, 특히 올해부터는 컴업(COMEUP)을 기존의 정부-민간 협력 운영에서 스타트업 중심의 민간 주도형 행사로 리브랜딩해 세계 5대 스타트업 행사로 도약을 시작한다. 'WE MOVE THE WORLD'(세상을 움직이는 스타트업)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되며, 학술회의(콘퍼런스), 세계(글로벌) 기업의 개방형 혁신전략(오픈 이노베이션), 컴업 스타즈 기업설명(IR) 및 부스 전시, 사업자연계(비즈매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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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업 2022 포스터 | 제공-코리아스타트업포럼​
​컴업 2022 포스터 | 제공-코리아스타트업포럼​

COMEUP 2022 LIVE DAY 1│촬영 및 편집 – 에이빙뉴스

COMEUP 2022 LIVE DAY 2│촬영 및 편집 – 에이빙뉴스

COME UP 2022 현장스케치 │촬영 및 편집 – 에이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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