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 스마트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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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마인드(SmartMind, 대표 이상수)는 오는 11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3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하는 COMEUP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마인드는 독자적 기술을 기반으로 정형 데이터와 비정형 데이터를 SQL만으로 집약, 활용해 인공지능(AI) 모델링에서부터 배포, 운영까지 가능한 초고속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ThanoSQL’을 개발해 서비스해온 기업이다. 이를 통해 Pre A 투자 유치를 마무리하고 Series A 투자 유치를 준비 중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들의 ThanoSQL은 비정형 대용량 데이터의 분석 처리를 위한 ‘Lambda Architecture’의 복잡한 프레임워크와 다양한 언어를 하나로 표준화, 일원화한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이다. 즉, 데이터의 종류 및 유형과 관계 없이 AI 모델링에서부터 배포, 운영까지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가능하도록 구현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로써 데이터 단절(Silo) 현상을 극복하고, 통합적 관점에서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것이 본 시스템의 골자이다. 또한, 이러한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데이터 소유권, AI 알고리즘과 분석 결과, 관련 특허 등을 모두 고객사의 자산으로 돌려줌으로써 고객사와의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향유한다.

인사이트를 창출하는 활동에 집중된 정형 데이터 분석과는 달리, 비정형 데이터 분석을 위해선 새로운 아키텍처의 구축이 필요하고, 최신 알고리즘과 기술에 대한 숙지가 필수적이다. 또, 데이터 구조의 차이로 인해 기존 데이터와 함께 분석하기 어렵다는 한계도 분명했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것이 ThanoSQL이었으며, 이를 통해 비정형 데이터도 정형 데이터와 같은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사진 제공 - 스마트마인드
사진 제공 - 스마트마인드

스마트마인드 관계자는 “ThanoSQL의 유료 버전을 지난 9월 정식으로 론칭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이러한 사실을 참관객들에게 소개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자 한다”라며, “나아가 자사의 가치를 인정해주는 좋은 투자자를 만나 현재 준비 중인 Series A 투자 유치에 성공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결과가 될 것”이라고 이번 전시 참가 이유를 밝혔다.

이어 “향후 ThanoSQL을 더욱 정교화해 지속적으로 pre-Built AI Model을 추가하고 업데이트해 고객의 니즈에 더욱 부합하는 솔루션으로 거듭나게끔 하겠다”라며, “또, 자체 데이터 센터를 구축해 AI, 빅데이터가 필요한 모든 기업에 ThanoSQL을 제공할 수 있는 전초기지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4회째를 맞는 ‘컴업(COMEUP) 2022’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가 주최하고 (사)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박재욱)이 주관 기관으로 행사를 운영한다. 국내외 15개국 이상의 혁신 스타트업, 투자자, 창업관계자가 참가할 예정으로, 특히 올해부터는 컴업(COMEUP)을 기존의 정부-민간 협력 운영에서 스타트업 중심의 민간 주도형 행사로 리브랜딩해 세계 5대 스타트업 행사로 도약을 시작한다. 'WE MOVE THE WORLD'(세상을 움직이는 스타트업)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되며, 학술회의(콘퍼런스), 세계(글로벌) 기업의 개방형 혁신전략(오픈 이노베이션), 컴업 스타즈 기업설명(IR) 및 부스 전시, 사업자연계(비즈매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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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업 2022 포스터 | 제공-코리아스타트업포럼​
​컴업 2022 포스터 | 제공-코리아스타트업포럼​

COMEUP 2022 LIVE DAY 1│촬영 및 편집 – 에이빙뉴스

COMEUP 2022 LIVE DAY 2│촬영 및 편집 – 에이빙뉴스

COME UP 2022 현장스케치 │촬영 및 편집 – 에이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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