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EUP 2022에 참가한 디스콰이엇의 서비스 소개 화면 | 촬영 - 에이빙뉴스
COMEUP 2022에 참가한 디스콰이엇의 서비스 소개 화면 | 촬영 - 에이빙뉴스

디스콰이엇(Disquiet, 대표 박현솔)은 11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3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하는 COMEUP 2022에 참가해 브랜드 간 소셜 네트워킹을 돕는 자사 서비스를 다채롭게 소개했다.

디스콰이엇은 정보기술(IT)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 및 기업의 프로덕트 검증과 팀 빌딩, 자금 조달 등의 네트워킹에 관련한 애로사항 해결을 목표로 지난해 설립된 기업이다. 특정 메이커의 역량과 관심 토픽, 이전 프로젝트를 표현하는 프로필을 생성한 후 타 메이커들과 인사이트와 트렌드를 교류할 수 있는 소셜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이들의 네트워킹 서비스가 가진 다양한 기능 가운데, 최근 새롭게 공개된 ‘클럽’ 기능이 이번 전시에서 핵심으로 소개됐다. 이는 디스콰이엇 내에서 스터디, 챌린지, 이벤트 등을 생성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다. 관계자는 클럽을 운영하는 ‘모더레이터’가 클럽의 본질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구성원을 모집하는 스크리닝 단계, 운영 공지 및 가이드라인, 활동 트래킹, 회비 관리 등의 운영 단계, 모임 종료 이후 만족도 조사 등 단계에서 자동화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디스콰이엇은 나아가 해당 기능에 대한 연구개발을 지속해 서비스 고도화를 이뤄나간다는 방침이다.

COME UP 2022에 참가한 디스콰이엇 부스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COME UP 2022에 참가한 디스콰이엇 부스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디스콰이엇 관계자는 “자사의 미션은 각각의 브랜드를 연결해 세상에 영감을 주는 제품과 서비스들의 절대적인 수를 늘리는 것이다. 이를 위해 그들의 아이디어, 영감, 인사이트, 피드백을 교류하며 네트워킹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기능을 개발하고 제공해왔다”라며, “독자적인 개성과 능력, 파급력을 갖춘 브랜드들이 서로 건전하고 가치 있는 상호작용을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부연했다.

이어 “국내 최대 스타트업 행사 중 하나인 COMEUP 2022 참가를 통해 업계 내에서 자사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그 가치를 인정해 함께 활동하고자 하는 브랜드를 물색하기 위해 이 자리에 나섰다”라며, “자사의 소셜 네트워킹에 참여하는 기업과 메이커가 많아질수록, 이 서비스가 갖는 파급력과 효과, 가치는 더욱 커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4회째를 맞은 ‘컴업(COMEUP) 2022’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가 주최하고 (사)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박재욱)이 주관 기관으로 행사를 운영한다. 국내외 혁신 스타트업, 투자자, 창업관계자가 참가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컴업(COMEUP)을 기존의 정부-민간 협력 운영에서 스타트업 중심의 민간 주도형 행사로 리브랜딩해 세계 5대 스타트업 행사로 도약을 시작한다. 'WE MOVE THE WORLD'(세상을 움직이는 스타트업)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되며, 학술회의(콘퍼런스), 세계(글로벌) 기업의 개방형 혁신전략(오픈 이노베이션), 컴업 스타즈 기업설명(IR) 및 부스 전시, 사업자연계(비즈매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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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UP 2022 LIVE DAY 1│촬영 및 편집 – 에이빙뉴스

COMEUP 2022 LIVE DAY 2│촬영 및 편집 – 에이빙뉴스

COME UP 2022 현장스케치 │촬영 및 편집 – 에이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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