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타이드 제품 전시 모습 | 촬영-에이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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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젠은 11월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하는 '2022 광주메디헬스산업전'에 참가했다.

애니젠은 펩타이드 바이오 소재 전문기업으로 최근 국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2년도 바이오헬스 연구개발사업의 신규과제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2000년 설립돼 2016년 코스닥에 상장된 애니젠㈜은 광주테크노파크에 본사를 두고 있고, GIST(광주과학기술원)에 연구소를 두고 있다. 장성과 충북 오송에 연간 1만g 규모의 펩타이드 연구·제조 기반을 구축했고 펩타이드를 핵심소재로 활용하는 연구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주력 소개한 당뇨·비만 치료용 펩타이드 신약후보물질 AGM-217은 GLP-1 수용체에 결합하는 AGM-212와 인체성분인 글루카곤이 연결된 신규 펩타이드 컨쥬게이트이다. AGM-217은 당뇨 모델 동물에서 우수한 항당뇨 효능을 나타내고 비만 모델 동물에서 기초 대사량 증가로 체지방을 소비하는 열 에너지 발생을 증가시킨다.

한편,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KOTRA, 광주테크노파크가 주관한 2022 광주메디헬스산업전에서는 △의료(기기·소재·스마트 의료), △뷰티, △헬스케어, △의료서비스가 전시·소개됐다. 주요 행사로 KOTRA 공동 주관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국내 병원 구매상담회, 전문교육 및 세미나, 뷰티 및 헬스케어 시연회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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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광주메디헬스산업전 LIVE│촬영 및 편집 – 에이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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