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EUP 2022에 참가한 베지스타 부스 모습 │촬영-에이빙뉴스
COMEUP 2022에 참가한 베지스타 부스 모습 │촬영-에이빙뉴스

베지스타는 지난 11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COMEUP 2022’에 참가했다.

신선편이 제조 솔루션을 제공하는 베지스타는 구매부터 가공, 제조의 비효율 문제를 해결하고 생산성의 품질 증대를 주요 가치로 삼고 있다. 현재 70곳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했으며, 밀키트와 샐러드의 SKU(취급 상품수)만 500종을 넘어섰다. 도시락, 밀키트, 반찬 및 소스는 물론 공공기관과 단체 주문을 위한 대용량 밀키트용 솔루션도 제공한다.

베지스타 관계자는 “자사의 솔루션을 적용하면 제조원가를 최대 22% 절감할 수 있다. 시설투자 및 고정 비용을 절감시키는 것은 물론 사업의 핵심역량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고 강점을 설명했다.

2020년 3월 설립해 CJ, 아워홈, 쿠팡, 풀무원 등과 파트너십 관계에 있으며, 2022년 1월에는 65억 규모의 시리즈 브릿지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또한, HACCP 인증, 마켓컬리 PB 계약 체결 등을 통해 사업을 점차 확장해 나가고 있다.

관계자는 “2023년에는 신선편이 분야의 점유율을 더욱 높여 시장을 선점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올해 4회째를 맞은 ‘컴업(COMEUP) 2022’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가 주최하고 (사)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박재욱)이 주관 기관으로 행사를 운영했다. 국내외 혁신 스타트업, 투자자, 창업관계자가 참가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컴업(COMEUP)을 기존의 정부-민간 협력 운영에서 스타트업 중심의 민간 주도형 행사로 리브랜딩해 세계 5대 스타트업 행사로 도약을 시작한다. 'WE MOVE THE WORLD'(세상을 움직이는 스타트업)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됐으며, 학술회의(콘퍼런스), 세계(글로벌) 기업의 개방형 혁신전략(오픈 이노베이션), 컴업 스타즈 기업설명(IR) 및 부스 전시, 사업자연계(비즈매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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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UP 2022 LIVE DAY 1│촬영 및 편집 – 에이빙뉴스

COMEUP 2022 LIVE DAY 2│촬영 및 편집 – 에이빙뉴스

COME UP 2022 현장스케치 │촬영 및 편집 – 에이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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