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부산 홈·테이블데코페어에 참가한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부스 모습 │제공-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2022 부산 홈·테이블데코페어에 참가한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부스 모습 │제공-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회장 조정문)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지원을 받아 진행 중인 ‘2022 생활용 섬유제품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2월 1일(목)부터 4일(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2022년 서울 홈·테이블데코페어 전시회에 ‘생활용 섬유제품 역량강화사업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동관은 국내외 생활용 섬유제품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에 대응하여 국내 생산기반 강화 및 마케팅 판로 확대를 위해 시제품 홍보관과 판매 부스존으로 구성한다.

생활용 섬유제품 역량강화사업은 국내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용 섬유제품의 프리미엄화와 고부가 섬유제품 시제품 제작 지원 및 내수·수출 활성화 프로모션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생활용 섬유제품에는 리빙용·인테리어용·거실용·욕실용·주방용·생활보건용 섬유 완제품 등이 포함된다.

이번 전시회에 구성하는 시제품 홍보관에는 올해 수요-소재 기업 연계형 시제품 제작지원 사업과 글로벌 특화 전략품목 시제품 제작지원사업으로 개발된 인체 친화 및 먼지 발생 제어 제품, 반영구적 항균성능 발현 제품, 재생 섬유소재를 적용한 냉감 특화 항균성 침장류 및 전자파 차폐, 항균성 발현 소파, 방염 성능 발현 기능성 블라인드, 친환경 다기능성 직물 벽지 시트 등의 우수한 개발 성과물이 전시될 예정이다.

2022 서울 홈·테이블데코페어 조감도 │제공-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2022 서울 홈·테이블데코페어 조감도 │제공-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또한, 국내 생활용 섬유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 및 실질적인 마켓 판로 확대를 위한 판매전이 동시에 진행된다.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생활용섬유제품역량강화사업 공동관 운영을 통해 국내 생활용 섬유 수요-공급 기업 간 상생 협력을 통한 생산기반 강화로 제품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고부가산업으로의 전환책을 마련하고, 국내외 시장 선점을 통한 생활용 섬유산업의 경쟁력 우위 확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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