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창업허브 성수, ESG 분야 투자 생태계 다양성 확대와 투자 기관, 기업이 가진 다양한 시각과 견해 공유를 위한 ESG 분야 투자자 네트워킹 행사 열어!

이미지 제공-서울산업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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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은 오는 12월 14일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창업허브 성수에서 여성 투자자 네트워킹데이에 이어 ESG 투자자 네크워킹데이 ‘ESG-in : ESG Investor Networking 2022’(이하 ESG-in)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네트워킹데이는 투자 기관의 ESG 분야 투자 경험과 기업의 ESG 활동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ESG 분야 투자자, 기업 네트워킹을 위한 행사다.

ESG-in은 임팩트 투자 VC 간 네트워킹을 통해 서울창업허브 파트너스 협력을 강화하고, 도시문제 해결 및 ESG 분야의 기업 육성을 위한 서울창업허브 성수의 투자 생태계 활성화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뱅크오브아메리카 발표에 따르면 고액 자산가(투자자산 300만 달러 이상) 가운데 ESG 투자에 적극적인 비중에서 M세대가 78%, 그 외 세대에서도 관심도가 급격히 증가 중인 것으로 봤을 때, ESG 관련 관심과 중요성이 젊은 투자자를 시작으로 점점 더 커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ESG 투자자 네크워킹 ‘ESG-in’에 ESG 분야 투자기관과 기업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시각과 견해가 필요한 임팩트 투자 부문의 네트워킹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산업계와 투자업계를 대표하는 강연이 준비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산업계에서는 SK텔레콤 오픈이노베이션 양재모 팀장의 패널로 참석하여, 기업의 ESG 경영을 표방하며 ESG(친환경, 사회공헌, 지배 구조 개선)라는 글로벌 경영 아젠더를 확산시켜온 SK그룹의 사례를 발표하고, 임팩트 투자 영역을 개척해온 소풍 벤처스의 최경희 파트너의 텀블벅, 쏘카, 동구밭 등 소셜 임팩트 투자 사례와 철학에 대한 강연이 준비되었다.

이어지는 토크 콘서트는 롯데벤처스 강태욱 심사역이 모더레이터를 맡아 ‘ESG,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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