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메진의 ‘VODA’ 플랫폼을 소개한 팸플릿 │촬영-에이빙뉴스
뷰메진의 ‘VODA’ 플랫폼을 소개한 팸플릿 │촬영-에이빙뉴스

[라스베이거스(미국)=에이빙뉴스] ㈜뷰메진(ViewMagine, 대표 김도엽)은 2023년 1월 5일(목)부터 8일(일, 현지 시각)까지 총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의 스타트업 존인 유레카파크 K-STARTUP 통합관에 참가했다.

2020년 창립한 뷰메진은 비전 기술과 드론을 활용하여 건설 품질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설립 이래 3년 동안 21억의 투자 유치 성과를 이루었으며, 국내 주요 건설사뿐만 아니라 일본 진출에 성공하며 활발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뷰메진의 ‘VODA’는 건축물의 품질관리 및 모니터링을 위한 플랫폼으로 자산의 구조적 손상을 방지하기 위한 솔루션이다. 0.3mm 폭의 작은 균열까지 탐지 가능하며, 두 배 이상 빠르고 30% 이상 가격을 낮출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향후 건설 관리자, 검사관, 그리고 여러 이해관계자에게 결함 세부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웹 플랫폼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건축물에서 드론으로 취득한 데이터를 플랫폼을 통해 분석 요청할 수 있으며, 분석 데이터에는 균열의 모양, 종류, 크기, 날짜, 위치 등이 2D 또는 3D 모델에 표시된다.

촬영 및 편집 - 에이빙뉴스

또한, 이동형 드론 스테이션 ‘VM100’을 선보인다. 드론을 충전, 보관, 데이터 실시간 전송할 수 있으며 모든 유형의 드론에 활용 가능하다.

한편,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는 전 세계 가전업계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로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다. 17년 연속 CES를 취재해 온 에이빙(AVING) 뉴스는 2006년부터 매년 전 세계에 CES 뉴스를 보도했으며, 최고의 혁신 제품과 기술을 선정하는 'BEST OF CES' 및 국내 혁신 기업을 선정하는 'BEST OF MADE IN KOREA'를 진행했다. 또한, ‘AVING LIVE’를 통해 CES 현장 이슈를 생생하게 전달해왔다.

K-STARTUP 통합관은 창업진흥원, 서울산업진흥원, 서울디지털재단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며 51개 社의 국내 혁신 기업이 미국 시장 진출 및 글로벌 파트너 발굴을 위해 참가했다. 또한, 각 대학(경희대, 국민대, 서강대, 중앙대)에서 선발한 CES 2023 대학생 서포터즈는 전공과 참가기업의 산업 분야를 고려해 매칭 운영됐다.

* 특별 취재단: Joseph Choe, Kidai Kim, Dongkwan Kim, Mokkyung Lee, Sangun Choi, Joon Suh Lee, Yeawon Choi, Jinnsun Park, Seung Hyun Nam, Min Seok C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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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뷰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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