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모빌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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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테크(대표 김재승)는 오는 2023년 1월 5일(목)부터 8일(일, 현지 시각)까지 총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서 초실감형 도시 디지털트윈 서비스 ‘레플리카 시티’를 공개한다.

레플리카 시티는 자체 개발한 이동식 지도제작 시스템(Mobile Mapping System)을 활용하여 구축한 실제 3차원 공간 정보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효율적인 스마트시티 운영을 위해 최신화한 도시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현장에 있는 것 같은 현실감을 제공하는 것이 장점인 레플리카 시티는 이번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하는 120°의 8m x 3m 대형 스크린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와 MOU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구축한 청와대 디지털트윈 시민 서비스도 CES 2023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초실감형 실외지도 시민 서비스는 아바타를 활용해 청와대 공간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관람하거나 팝업 윈도우를 통해 시설에 대한 설명을 확인하고 낮과 저녁 시간 변경하는 등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경험할 수도 있다.

CES 2023에서는 모빌테크가 보유한 변화탐지 기술도 전시될 예정이다. 위성과 항공, 드론을 통해 얻은 이미지 데이터를 종합해 특정한 지형 및 객체의 시점별 변화를 분석하고 이를 활용하여 빌딩 폴리곤 데이터 추출 및 갱신, 도로교통 인프라 데이터 업데이트 및 환경 보호를 위한 도시 변화탐지 서비스 등에 활용되는 기술로서 혁신적인 공간 정보 서비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모빌테크 관계자는 “실제 서울의 일부를 그대로 구현한 디지털트윈 ‘레플리카 시티’를 개발해, 신호등, 교통표지판과 같은 인프라부터 쓰레기봉투 및 현수막까지 100여 종의 객체를 탐지하여 3차원 지도에 실시간으로 표현·업데이트하기도 했다”라며, “이번 CES 2023에서 실시간 지도 업데이트 서비스 등 공간 정보를 활용한 다양한 소프트웨어도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는 전 세계 가전업계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로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다. 17년 연속 CES를 취재해 온 에이빙(AVING) 뉴스는 2006년부터 매년 전 세계에 CES 뉴스를 보도했으며, 최고의 혁신 제품과 기술을 선정하는 ‘BEST OF CES’ 및 국내 혁신 기업을 선정하는 ‘BEST OF MADE IN KOREA’를 진행했다. 또한, ‘AVING LIVE’를 통해 CES 현장 이슈를 생생하게 전달해왔다.

* 특별 취재단: Joseph Choe, Kidai Kim, Dongkwan Kim, Mokkyung Lee, Sangun Choi, Joon Suh Lee, Yeawon Choi, Jinnsun Park, Seung Hyun Nam, Min Seok C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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