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크 디지털 사이니지. AR 기반 NFT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제공-노크
노크 디지털 사이니지. AR 기반 NFT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제공-노크

주식회사 노크(대표 김정호)가 NFT 콘텐츠가 디지털 사이니지, 증강현실로 널리 배포되고 이용될 수 있도록 하는 NFT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구축 사업에 나선다.

노크는 2011년 창업 이후 디지털 사이니지 전문기업으로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시장 확보를 통해 성장해 왔다. 기존 확보된 기술과 시장을 토대로 NFT 기술과 디지털 아트 시장의 결합을 통해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에 새로운 서비스를 안착시키고 사업영역을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노크 관계자는 "이미 필요한 기술개발을 완료하였으며 내년에 상용화 서비스를 출시하고 사업을 본격화해 나갈 것"이며 "NFT의 발행부터 온라인 마켓, 디지털 사이니지, 증강현실과 같은 다양한 채널에 원클릭으로 배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은 옥외광고 시장에서 스마트 리테일, 스마트 시티, 실감 콘텐츠 중심의 전시 관련 분야 등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기술과 서비스의 세분화, 고도화, 전문화에 대한 시장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하드웨어 중심에서 벗어나 소프트웨어와 콘텐츠가 융복합된 서비스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또한 NFT 시장은 올해 금리 인상의 기조로 숨 고르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2025년에는 글로벌 800억 달러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정호 노크 대표는 "NFT시장에서 창작물의 가치를 알아주는 구매자와의 연결을 도와주는 퍼블리싱의 중요성이 점점 높아질 것"이라며 "NFT 콘텐츠를 노크가 보유하고 있는 디지털 사이니지와 증강현실 시장에 접목한다면 창작자, 공공 미디어 관계자, 그리고 이를 경험하게 될 이용자가 윈윈할 수 있는 새로운 생태계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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