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Check SMART 작동 화면 | 제공 - 유투바이오
U2Check SMART 작동 화면 | 제공 - 유투바이오

유투바이오(대표 김진태)는 오는 3월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8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KIMES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009년 설립한 유투바이오는 헬스케어 서비스 및 플랫폼을 개발해온 국내 기업으로, 이를 국내 건강검진센터 및 대형병원, 일반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다년간 누적해온 관련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난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핵심산업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독자적인 기술력과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나아가 세계 국제 의료기기 박람회 ‘Medlab Asia 2022’에 참가하는 등,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 진출을 모색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유투바이오는 자사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U2Check SMART’를 선보인다. 이는 검진 예약부터 문진, 검사, 결과 수신 등의 의료 서비스를 디지털 환경에서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U2Check SMART는 표준화된 RFID 기술을 바탕으로 수검자의 동선을 파악하고, 대부분의 병원 IT 시스템(EMR)과 호환되어 원활한 정보 교환이 용이하다. 또, PACS와 OMR 연동으로 Imaging Share 기능 활용과 최소화된 시간의 문진 입력이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 및 검사 결과 조회 서비스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시스템 내 CRM 기능을 적용해 하이퍼링크를 통한 특정 이벤트 정보와 반복되는 태스크를 안내하는 SMS를 송·발신할 수 있고, 모바일 연계로 검진 예약 서비스를 비롯해 전자문진 작성, 검진 결과·검진 리포트 조회, 건강수첩, 검진·진료 안내, 대기현황 조회 등 환자가 병원에 머물 때 필요한 정보와 편의 서비스를 아울러 제공한다.

'유투바이옴'을 통해 추천, 제공되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군 | 사진 제공 - 유투바이오
'유투바이옴'을 통해 추천, 제공되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군 | 사진 제공 - 유투바이오

동시에 유투바이오는 차세대 염기 서열 분석 기술을 활용한 장내 미생물 분석 서비스 ‘유투바이옴’도 함께 소개한다. 유투바이옴은 기존 염기서열 분석과 달리 하나의 유전체를 다수의 조각으로 절편해 분석한 뒤, 유전체 데이터에 생물정보학적 기법을 적용하는 유전자 검사 기술을 활용한다. 이로써 장내 미생물 다양성,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 장내 유산균 분포 및 6가지 건강 지표에 기반한 전반적 장내 환경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고, 그 결과에 최적화된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추천, 제공받을 수 있다.

유투바이오 관계자는 “KIMES 2023에 나서 자사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해 국내 고객 및 수출 판로를 확보하고자 하며, 현장에서 고객의 피드백과 업계 트렌드도 두루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전시 참가 이유를 밝혔다.

한편, KIMES는 1980년 첫 회를 시작으로 한국 의료산업 발전과 함께 꾸준히 성장해 온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문 전시회로, 그동안 국내 의료산업은 의료 정보시스템, 초음파검사기, 영상 의학 장비, 로봇 의료, AI, 재활의약 등 기술집약적 첨단산업으로 변모했다.

KIMES 2023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스마트 헬스케어, 로봇 의료와 친환경 의료폐기물 시설, 첨단병원 시설, IT 기술과 접목된 의료 정보 시스템, 신속한 환자 수송을 위한 자동차 산업 등 융합의 시대에 걸맞은 신기술, 신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최신 정보와 의료 산업의 방향성을 보여줄 국내 의료산업 정책 세미나를 비롯해 의학술·신기술·해외 마케팅 관련 세미나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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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ES 2023 현장스케치│촬영 및 편집 – 에이빙뉴스

KIMES 2023 LIVE Day 1│촬영 및 편집 에이빙뉴스

KIMES 2023 LIVE Day 2│촬영 및 편집 에이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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