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 - 원스글로벌
이미지 제공 - 원스글로벌

㈜원스글로벌(대표 박경하)은 오는 4월 19일(수)부터 21일(금)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3 월드IT쇼(WIS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원스글로벌은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 제공하는 기업이다. 글로벌 의약품 빅데이커 ‘커넥트디아이(ConnectDI)’와 연구지원 플랫폼 ‘커넥티드유(Connected-U)’를 운영 중이며, 해외 대조약 구매 대행, 글로벌 파트너사 헬스케어 솔루션 판매 대행 등 국내외 의약품 관련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특히 최근 의약품 빅데이터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부작용 예측 솔루션 ‘커넥트케어(ConnectCare)’를 출시했으며, 이를 이번 전시회에 소개함으로써 건강 기록과 연동된 의약품 정보로 헬스케어의 디지털 전환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커넥트케어는 자체적인 부작용 예측 시스템으로 환자와 의료진 모두의 만족도를 향상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부작용 예측 알고리즘은 형태소 분석, 머신러닝, 다중회귀분석 등의 AI 데이터를 이용해 개발했다.

의료진은 커넥트케어를 통해 약품 복용 시 발생하는 부작용 등 레퍼런스를 찾는 소요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고, 환자는 처방받은 의약품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도록 한다. 또, 부작용에 따른 보호자의 올바른 대응법도 제공한다.

이미지 제공 - 원스글로벌
이미지 제공 - 원스글로벌

기존 복약관리 앱과 마찬가지로 사용자 스마트폰을 통한 알림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복용 방법과 부작용, 상호작용에 대한 전문 약사의 피드백을 데이터로 확보해 전문적인 데이터에 대한 환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나아가 전문 약사와 보건의료 데이터 전문가, 학술 전문가의 데이터 가공과 검수 절차를 거쳐 신뢰성을 한층 향상했다. 이와 같은 과정에는 공공 API 데이터와 의학 논문, 통계 데이터가 활용됐다.

원스글로벌 관계자는 “현재 의료환경에서 의약품 주의사항 및 금기사항 등은 공공데이터나 학술 레퍼런스를 통해 의료진이 직접 검색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랐다”라며, “그러나 커넥트케어는 이러한 소요를 단숨에 줄일 수 있는 솔루션으로, 이번 전시회에 소개해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한 잠재 고객의 반응을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아가 미국, 베트남, 일본 진출을 위해 글로벌 의약품 데이터를 구축 중이며, 성분명 매핑을 통해 국내에서 처방한 약을 다른 나라에서 처방할 시 대체 의약품 사용 여부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또한, 개인 맞춤 부작용 예측 솔루션의 완성도를 고도화해 질병 예방 및 관리까지 서비스 영역을 점차 확대할 예정으로, 동시에 의료진과 환자가 함께 복약관리를 할 수 있도록 병원 시스템 연동도 고려하고 있다.”라고 부연했다.

한편, 디지털 전환을 위한 원스톱 플랫폼 '월드IT쇼'는 차세대 첨단산업을 주도하는 대표 전시회이다. '세계의 일상을 바꾸는 K-디지털(Changing our life, K-Digital)'을 슬로건으로 하는 2023 월드IT쇼에는 △AI, IoT & ICT 융합서비스 △디지털 트윈 & 메타버스 △스마트 리빙 및 헬스케어 △로보틱스 △자율주행과 UAM 등 미래 모빌리티 △블록체인 & 보안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들이 전시 및 소개된다. 아울러 참가 기업 중 가장 주목받는 기술과 제품을 대상으로 'WIS 2023 혁신상', '2023 대한민국 ImpaCT-ech 대상'을 시상한다.

→ 2023 월드IT쇼 뉴스 특별 페이지 바로 가기

WIS 2023 현장스케치│촬영 및 편집 에이빙뉴스

WIS 2023 LIVE│촬영 및 편집 에이빙뉴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