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창업 2014] 스몰비어, 소자본 창업의 모범답안 제시

취재2팀 2014-08-04  
메일보내기 인쇄하기
AVING 뉴스레터 신청하기

무더위에 시원한 맥주를 찾는 이들이 많은 여름, 가벼운 주머니에도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스몰비어는 불경기 속에서도 매출 호조를 보이며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10평 내외의 소규모 매장에 5,000원 내외의 안주, 2,500~3,000원의 맥주가격으로 가벼운 술자리를 즐기려는 젊은 층에게 각광받으며 지난해부터 빠르게 점포 수를 늘리고 있는 스몰비어는 2011년 부산에서 매장을 열어 스몰비어 신드롬을 탄생시킨 '봉구비어'를 시작으로 잇따라 다수의 브랜드가 론칭되며 올 해 가장 각광 받는 프랜차이즈 업종으로 꼽히고 있다.

부동산을 제외하고 5,000만원 내외의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한 스몰비어는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콘셉트로 창업의 진입 장벽이 낮아 소자본·소규모 창업의 대안으로 다수의 브랜드를 만들어내며 맥주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업계 관계자들은 경기불황과 가벼워진 술자리 문화와 부합해 올 한해 스몰비어 프랜차이즈가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했다.

메인 상권보다는 임대료가 저렴한 동네 상권을 공략하는 스몰비어는 브랜드명도 '봉구비어', '오춘자비어', '말자싸롱' 등 복고풍 감성을 자극하는 이름으로 소비자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 있다.

지난 7월 31일(목)부터 2일(토)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제38회 프랜차이즈 박람회'에도 다양한 스몰비어 전문점들이 참가해 각자의 차별화된 메뉴와 콘셉트를 내세우며 가맹점을 모집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스몰비어 브랜드들을 살펴보자.

맥주 시장의 신드롬 일으킨 스몰비어 원조 '봉구비어'

2011년 부산 서면의 1호점을 시작으로 입소문과 추천만으로 스몰비어 시장을 만들어낸 봉구비어는 지난해 수도권 진출에 성공하며 450호점까지 계약을 마쳤다.

매장에서 직접 튀겨내는 수제감자튀김과 통 치즈스틱, 쥐포 등 가볍고 저렴한 안주와 작은 점포 내 아기자기하고 빈티지한 인테리어는 오픈과 함께 줄을 서서 먹을 만큼 대박 집을 만들어 냈고 그 신드롬은 국내에 스몰비어 트렌드를 만들어 냈다.

현재 다수의 비슷한 콘셉트의 브랜드가 생겨나고 있지만 스몰비어의 원조라는 타이틀과 끊임없는 신 메뉴 개발,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10평 기준 부동산을 제외한 개설 비용은 5,000만원 선이다.

오징어+땅콩+맥주, 새로운 구성이 뜬다 '오땅비어'

지난 5월 첫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45일 만에 10호점 계약을 완료한 오땅비어는 감자튀김이 중심인 스몰비어 메뉴에서 벗어나 '맥주+오징어+땅콩'이라는 새로운 조합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징어를 메인 안주로 내세우는 '오땅비어'는 오징어 한 마리 튀김(모두의 오징어), 대왕오징어 몸통 튀김(오징어몸둥이), 버터구이(오빠구이), 오징어 매운 다리(오매다리), 칼집 넣은 오징어 튀김(칼 맞은 오징어) 등 오징어 한 품목으로 다양한 메뉴를 구성하고 있다.

다양한 스몰비어 브랜드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도 눈에 띄는 차별화된 메뉴로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은 '오땅비어'는 부동산을 제외한 개설 비용이 총 4900만원으로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며 칼과 도마가 필요 없는 간단한 조리법으로 빠른 시간 메뉴 준비가 가능,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다.

여성 고객 사로잡는 차별화된 메뉴 '정군비어'

정군비어는 이색적인 메뉴와 입맛을 돋우는 다양한 소스로 여성 고객을 사로잡았다. 와인 안주에 어울릴 법한 토마토 카프레제와 수제 아이스크림 등 타 업체에는 없는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이는 정군비어는 인테리어에 있어서도 차별화를 주고 있다.

무늬목과 빈티지한 느낌의 인테리어를 사용해 신세대와 중년층 모두에게 부담 없는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기존 바(BAR) 형태의 테이블도 살리면서 18평 이상 매장에서는 2~10인석까지 변형이 가능한 트렌스테이블 설치가 가능하다.

또한 다른 스몰비어 프랜차이즈들에 비해 이자까야의 분위기, 메뉴를 표방하고 있으며 향후 이자까야와 접목해 보다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정군비어는 거품 없는 비용을 위해 가맹점주가 원할 경우 직접 인테리어를 시공할 수 있으며 물류 또한 직접 나서 직거래로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10평 기준 매장 개설 비용이 부동산을 제외하고 4,000만~5,000만원으로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다.

감각적 인테리어와 다양한 혜택 '오춘자비어'

지난해 1월 론칭한 오춘자비어는 부산에서 시작해 그 세를 확장, 1년 사이 100개 넘는 매장을 오픈하고 현재 150여 개의 가맹점을 가지고 있다.

대표 메뉴는 시원한 크림생맥주와 자몽맥주로 여기에 마가리타와 맥주의 조합인 코로리타, 버니니리타, 애플리타, 크루져리타 등을 내세워 여성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오춘자비어는 젊은 여성을 타깃으로 전문 미술팀이 좁은 공간을 극대화한 인테리어를 시도, 감각적인 디스플레이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창업박람회 기간 동안 가맹 상담을 한 계약자에 한해 가맹비와 교육비 50% 할인 등 여러 가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소자본 창업자를 위해 본사에서 지방은 최대 2,000만원, 서울은 3,000만원까지 창업지원금을 무이자로 대출해 준다.

15평 기준으로 부동산을 제외한 개설비용은 6000만원 수준으로 점포입지선정부터 시장조사 및 상권분석을 통해 성공 가능성을 높여주고, 규모에 제한 없이 10평부터 42평까지 시장 상황에 맞는 규모의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

한편, 제38회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는 월드전람과 월간 창업앤프랜차이즈가 공동 주관하고 국내외 프랜차이즈 체인본사와 가맹점, 직영점 등 약 130여개의 업체가 참여하는 전시회로 예산에 맞게 창업을 원하는 예비창업자에게 1대 1 상담을 제공하고 가맹 거래법, 세법 등을 일반인들이 알기 쉽게 풀어주는 강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에이빙뉴스는 이번 전시회의 미디어파트너로서 현장 뉴스를 생생하게 전달했으며, 노크(www.knowck.com)의 안드로이드 기반 디지털 사이니지 미들웨어&플랫폼 '클라우드비전'과 DID솔루션을 활용하여 실시간 영상을 전시장 내에 제공했다.

→ '제38회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 2014' 기사 보러가기


이해선 기자

-

Global News Network 'AVING'

 

라이프 기사

'리프' 대여서비스가 선보인 지 일주일 만에 준비한 수량이 전량 매진을 달성했다.
태전그룹이 난데없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10일 태전그룹은 주요 교육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이탈리아 럭셔리 스포츠 워치 메이커 파네라이(PANERAI)는 종합적 집중 케어 서비스인 'Pam.Guard(팜 가드)'를 통해 파네라이 시계의 국제 품질 보증 기간을 최대 8년까지 연장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세계적은 생활가전 브랜드 플라이코(FLYCO)에서는 전문가용 패션 헤어드라이기 'FH6232KR' 화이트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9일(월) 밝혔다.
저출산 현상과 함께 경기침체 여파가 지속되면서 유아용품 시장도 변화를 맞이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