他브랜드가 2대, 삼성은 한대만 팔아도 이익은 같다? – 삼성휴대폰 프리미엄현장 3편

박병주 200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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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JING, China (AVING Special Report on 'World Class Brand in China') -- <Visual News> 中國特別取材Team - ‘World Class Company 현장을 가다 IV’
< World Class Brand in CHINA – 北京, 上海, 靑島, 廣州, 杭州 編 >


AVING 취재팀이 세 번째 찾은 현장은 북경 ‘왕푸징’ 휴대폰전문시장. 이곳은 지하 약 1천여 평의 완전히 오픈된 공간에 수십 개의 휴대폰브랜드들이 각축을 벌이고 있었다. 글로벌브랜드, 국내 브랜드 등이 한곳에 엉켜 말 그대로 무한경쟁이 펼쳐지는 현장이었다.

이 곳에서는 브랜드들이 각각 자신들의 진열장을 가지고 있었으나 영업이 부진한 브랜드의 진열장에는 삼성 등 인기 있는 다른 브랜드제품이 진열돼 있어 (영업실적)경쟁이 얼마나 치열한가를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사진설명 : 북경의 ‘왕푸징’ 휴대폰전문시장. 이곳에서는 삼성을 비롯해 노키아, 모토로라, 소니에릭슨, 중국의 레노버 등 수십 개의 브랜드가 무한경쟁을 펼치고 있었다)

이곳에서도 삼성휴대폰매장은 다른 브랜드들과 달리 인테리어, 진열장 등 분위기가 ‘프리미엄’으로 차별화돼 있었고 취재 당시 소비자들도 가장 많이 몰려 있었다. 취재팀이 북경에서 3곳의 현장을 돌아본 결과 중국시장 내에서 삼성휴대폰의 위상, 즉 ‘삼성=프리미엄 브랜드’라는 사실이 충분히 검증됐다.

삼성중국본사의 김동환 부장은 “중국휴대폰의 시장평균가격을 100으로 봤을 때 노키아, 모토로라는 95~105, 삼성은 150 이상”이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이익이 많이 남는 최상위 시장 15% 중 3,40%를 삼성이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김부장은 덧붙여 “(이익측면으로 봤을 때) 다른 회사들이 2대를 팔 때 삼성은 1대만 팔아도 된다. 우리는 오직 프리미엄 마케팅을 추구할 뿐이다. 중국소비자들이 자부심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 삼성이 전개하는 차별화 전략”이라며 ‘프리미엄 = 삼성’이라는 등식을 집중적으로 강조했다.

<中國特別取材TEAM : 취재1팀장 박병주 보도본부장, 최소영기자, 곽민정기자, 서민호 편집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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