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마트폰 브랜드 ZTE는 오는 10일(수)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4(국제가전박람회)'에 참가해 중저가 휴대폰인 'Blade Vec 3G'와 'Blade Vec 4G, Kis 3 Max' 등 3종을 선보였다.
'Blade Vec 4G는 퀄컴 스냅드래곤 400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으며,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4.4 킷캣이다.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2300 mAh 용량의 배터리를 장착했다. 스크린은 5인치 HD 스크린에 1280*720의 해상도를 지원한다. 7.8mm 두께로 얇은 외관을 실현했다.
'Blade Vec 3G'는 안드로이드 4.4 킷캣을 운영체제로 사용하고 있다. 7.8mm 두께로 얇은 외관을 자랑한다. 2300 mAh 용량의 배터리, 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와 500만 화소의 전면카메라를 장착했다.
9월부터 독일시장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ZTE Blade Vec 3G 모델은 179유로, ZTE Blade Vec 4G 모델은 299유로다.
Kis 3 Max는 스마프폰을 분실했을 경우 SMS를 통해서 자신의 폰을 원격으로 컨트롤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LOCK', 'ERASE' 등 메시지를 보내면 폰을 잠그거나 데이터를 지울 수 있다.
9.1mm 두께, 4.5인치 FWVGA 스크린, 500만화소 후면 카메라, 200만화소 전면카메라를 탑재했다. 듀얼심을 지원하고,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4.4이며 배터리 용량은 1850mAh다. 독일 시장에 99유로에 판매된다.
AVING Special Report Team for 2014 IFA : Kidai Kim, Kevin Choi, Myungjin Shin, Miri Ahn, Eunjung Pa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