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인이 무대에서 하나되는 공연 '난타'

신현경 2009-01-06   싸이월드 공감 메일보내기 인쇄하기

SEOUL, Korea (AVING Special Report on 'Hi Seoul Winter Festival') -- <Visual News> '하이서울페스티벌 2008 겨울 빛 축제'를 맞아 서울을 찾은 외국인관광객들에게 '난타' 공연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서울의 10대 볼거리' 중 하나인 '난타' 공연은 연간 외국인관람객 약 30만 명을 동원할 정도로 명실상부한 한국의 대표적 문화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설명: 신랑과 신부로 분장한 남녀 관객이 배우들과 공연을 펼치고 있다)

난타는 한국의 전통 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해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코믹하게 드라마화한 비 언어극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이다.

1997년 10월 좌석점유율 110%의 경이적인 기록을 세운 서울 호암아트홀 초연부터 2002년 3월 100만 관객 돌파에 이어, 2008년 6월에는 국내외 총 관람객 400만 명 돌파라는 기록을 세우며 한국공연 사상 최다 관객동원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1999년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가해 최고의 평점 수여와 전회매진을 이룬 이후 일본,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대만, 호주, 러시아, 중국, 네덜란드 등 세계 각지에서의 성공적인 공연을 발판 삼아 2003년 9월 25일, 뉴빅토리 극장의 2003~2004 시즌 오픈작으로 선정돼 우리나라 공연사상 최초로 브로드웨이 무대에 서게 됐다.

그리고 2004년 2월, 아시아 공연물로는 최초로 뮤지컬의 본고장인 미국 브로드웨이에 전용관을 설립해 현재 무기한 장기공연을 펼치고 있다.

난타가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세계인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요인 중 하나는, 배우와 관객이 하나가 되는 무대를 연출한다는 점이다. 공연 중에 관객이 무대에 올라 극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는, 즉 관객이 단순히 관람자가 아닌 직접 난타의 주인공이 돼 함께 공연을 진행해감으로써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사진설명: 공연 전 대형스크린을 통해 관객들의 적극적인 공연 참여를 유도한다)

(사진설명: 신량과 신부로 분장한 남녀 관객이 배우들과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설명: 요리사로 분장한 남녀 관객이 배우들과 만두를 만드는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설명: 두 쌍의 남녀 관객이 요리사로 분장하고 배우들과 각기 팀을 나눠 만두를 만드는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설명: 무대로 초청된 한 여성 관객이 배우 엉덩이에 낀 쓰레기통을 빼내는 모션을 펼치고 있다)

(사진설명: 난타 배우들과 만두 만들기 공연을 펼친 두 쌍의 남녀 관객들이 주연 배우들과 함께 관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설명: 난타 공연장 입구에 마련된 기념품점에서 일본인 관람객들이 난타 입간판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설명: 공연 관람 후 관객들이 즐거운 표정으로 공연장을 나서고 있다)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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