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헬스(대표 배윤섭, www.ithealth.co.kr)는 9월 5일부터 10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4(국제가전박람회)'에 대구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MTCC) 공동관으로 참가해 USB OTG 지원하는 스마트폰 액세서리 '서브엑스'를 선보였다.
아이티헬스는 센서, 센서 신호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폰 기반의 센서 시스템과 LED 및 가로등 관련 스마트 에너지 시스템을 개발하는 회사다. 센서 신호처리와 스마트폰 앱 기술을 이용해 시장 니즈에 맞는 제품개발을 하고 있다.
이번 IFA 2014에서 선보인 스마트 USB 브릿지 '서브엑스(SUB-X)'는 USB OTG 기능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용 다기능 액세서리다. 제품에 USB를 꽂으면 USB내에 저장된 파일이나 폴더를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다. PPT 파일이나 동영상 플레이도 가능하다. 또한 휴대폰에서 블루투스 마우스나 키보드 사용이 가능하다. 굳이 블루투스 마우스가 아닌 USB형 마우스도 꽂아서 사용할 수 있다. '서브엑스(SUB-X)'는 동시에 3개의 디바이스 충전이 가능하며 폰과 폰끼리 연결하면 배터리 쉐어 도 할 수 있다.
한편, 대구TP 모바일융합센터 최석권 센터장은 "모바일·IT융합 관련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IFA 2014 전시회에 10개사가 참가하게 됐다."며, "세계시장에서 선보이게 될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을 직접 확인한 만큼 판로 개척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방안들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창조경제의 원동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국내 유망 모바일·IT융합 중소기업들이 보다 더 넓은 세계무대로 뻗어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AVING Special Report Team for 2014 IFA : Kidai Kim, Kevin Choi, Myungjin Shin, Miri Ahn, Eunjung Pa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