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소니의 회계연도 1분기 영업손실이 2,600억엔(4조100억원)에 달해 사상 최대의 적자를 기록했다.
소니의 적자는 95년 이후 두 번째지만, 적자규모는 상장이래 최대 규모이다. 소니는 작년 10월경만 하더라도 2,000억엔(3조846억원)의 흑자를 예상했지만, 세계적인 디지털 제품의 판매부진과 엔고 현상으로 인해 손실이 눈덩이처럼 증가한 것.
소니는 14년 전인 1995년에 미국 영화산업의 손실로 최초의 영업적자(1,666억엔)를 기록했었지만, 올해는 그 때 보다 거의 천억엔 정도 웃도는 적자폭을 기록했다.
특히 소니의 이번 대규모 적자는 LCD TV 등 주요 제품의 수요 확대를 기대하고 재고와 고정비를 늘리고 있던 참에 급격한 수요감소와 엔고현상에 휩쓸리게 되면서 손실규모가 더욱 커진 상황.
한편, 작년 10~12월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 줄어들었으며, LCD TV와 디지털카메라, PC 등 주요 제품의 판매가 일제히 침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