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대표 황은연, www.poscoenergy.com)는 14일(화)부터 16일(목)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에너지분야 대표 종합전시회 '대한민국 에너지대전(ENERGY KOREA 2014)'에 참가해 신 재생 에너지를 선보였다.
포스코패밀리의 에너지 전문기업인 포스코에너지는 발전, 신 재생 에너지, 연료전지, 자원개발의 4대 핵심 에너지 사업을 추진하는 글로벌 종합 에너지 기업이다.
지난 45년간 쌓아온 발전 역량을 바탕으로 부생가스, 태양광, 풍력, 자원순환 등 신 재생 발전소를 확대함과 동시에 인도네시아, 베트남, 몽골 등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발전소 건설과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 신 재생 에너지는 용융탄삼염 연료전지로 천연가스, 바이오가스, 석탄가스 등 메탄이 주 성분인 연료에서 개질된 수소와 공기 중 산소 간의 전기화학 반응을 통해 전기와 열 생산열을 생산한다.
발전효율은 27~60%이며 열 병합 시 90%에 달하는 고효율 시스템을 자랑하고, 저 탄소, 대기오염물질 및 소음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저공해 친환경 에너지다.
또한 송배전망 필요 없이 전기가 필요한 곳에 직접 설치가 가능하며 설치 면적이 적어 자연환경에 제약을 받지 않고, 365일 24시간 안정된 전력을 공급한다.
한편, 1980년 '우수에너지절약 기자재전'으로 시작해 올해 34회째를 맞은 '에너지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에너지관리공단,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한국전지산업협회가 주관해 272개사가 참여, 887부스 규모로 열렸다.
특히 올해는 에너지신산업 제품을 별도로 전시하기 위해 에너지신산업 특별관과 전기자동차 특별관을 설치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에너지 원격 제어, 에너지관리시스템(EMS), 태양광 렌탈 사업, 온배수열을 활용한 히트펌프 시스템 등 다양한 에너지신산업 제품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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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정장희/기사 이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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