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 2015 특집] 풀프레임 카메라 대결, DSLR vs 미러리스 승자는?

남정완 201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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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캐논, 소니 등 풀프레임 카메라 3사는 16일(목)부터 19일(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4회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hoto & Imaging 2015, 이하 P&I 2015)'에 참가해 최신 풀프레임 DSLR 및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과 신 기술을 공개했다.

최근 풀프레임 디지털 카메라의 화두는 '고화소'. 니콘, 캐논, 소니 등 대표적인 풀프레임 디지털 카메라 제조사들은 DSLR과 미러리스의 경계가 사라지면서 고화소, 고화질 기술 경쟁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풀프레임 카메라는 고가의 렌즈들을 추가로 구입하는 데 따르는 비용 부담이 커 일반 유저들보다는 주로 프로, 상업 사진가들이 애용하고 있다. 고화소로 갈수록 흔들림이 더 쉽게 발생하고, 사진 보정을 위한 PC 사양도 높아져야 한다.

하지만 고화소를 목마르게 기다려운 전문 사진가들에게는 지금이야말로 행복한 시대다. 풍경, 스포츠 분야의 프로 사진가들은 이제 대형 인화와 이미지 트리밍에서 더욱 자유로워졌다. 주요 카메라 제조사들이 관심을 두고 있는 신흥 유저층은 하이아마추어 그룹이다. 이들에게 어떤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가가 앞으로 풀프레임 디지털 카메라 시장의 판도를 가늠하게 될 것이다.

화질의 정점, 풀프레임 DSLR '니콘 D810'

3635만 화소 수의 D810은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와 풍부한 선예도로 ISO 64부터 12800까지 최고 수준의 결과물을 만들어 준다. 초점영역은 51개며 방진, 방습기능과 듀얼슬롯 SDXC를 탑재했다. 동영상 기능도 대폭 향상되어 1080p를 지원하며 초당 60프레임의 부드러운 촬영이 가능하다.

연사 속도는 FX포맷에서 5장/초로 기존보다 업그레이드 됐다. 유일한 단점은 무거운 바디 무게뿐. 그립 디자인도 달라져 묵직한 바디 무게를 최대한 분산해 준다. 후면 액정은 시인성도 좋고 1229만 화소로 눈에 보이는 색을 그대로 보여준다.

또 하나, 체감상 달라진 점은 셔터 소리다. 니콘의 묵직한 기계식 셔터음에 적응된 유저라면 조금 당황할 지도 모르겠다. D810의 셔터 소리는 정숙한 모범생 같다. 회전링으로 정숙촬영을 선택하면 셔터 소리는 그야말로 조용해진다. 니콘의 정확하고 빠른 AF 능력은 더욱 진화했다. 어두운 곳에서도 피사체를 바로 잡아 AF나 핀 스트레스 없이 촬영에 집중할 수 있다.

고화소수 시대의 시작, 풀프레임 DSLR '캐논 EOS 5Ds'

이 카메라는 세계 최초로 약 5,060만 화소의 35㎜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스튜디오나 풍경 촬영 시 압도적인 해상력을 발휘한다. 특히 촬영한 사진을 컴퓨터 모니터에서 100%로 확대했을 때 피사체의 섬세한 부분까지 표현해 낸다.

A1 사이즈 또는 출판 인쇄용 대형 용지에 이미지를 출력해도 고품질의 이미지를 얻는데 무리가 없는 수준이다. 'EOS 5Ds'는 EOS 5D 시리즈 최초로 캐논의 영상처리엔진인 디직 6(DIGIC 6)를 2개 사용한 '듀얼 디직 6'를 탑재해 고화소 이미지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EOS 5DsR'은 광학식 로우패스필터 기능을 억제해 해상력과 색 재현에 더 초점을 맞춘 형제 모델이다.

캐논은 이번 전시회서 프로 사진작가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EOS 5Ds CPS 워크숍'을 진행한다. EOS 5Ds 활용 방법과 초고화소 이미지에 대한 실용적인 정보와 관련 지식을 공개한다.

DSLR과 나란히, 풀프레임 미러리스 '소니 알파 A7 II'

영역 파괴, 새로운 패러다임... 이런 수식어를 뿌리며 돌풍을 몰고 온 주인공은 다름 아닌 소니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A7 시리즈다. 불과 5년 전만 하더라도 미러리스가 DSLR을 위협할 것으로 내다 본 사람은 많지 않다.

미러리스는 카메라 내부 미러를 없애고 그만큼 크기를 작게 만들어 휴대하기 간편하게 만든 장점은 있었지만 여전히 DSLR의 적수는 되지 못했다. 이런 판도는 순식간에 바뀌었다. 2010년 렌즈교환식 카메라에서 소니의 미러리스 비중은 26%였으나 지난해에는 40% 점유율을 돌파했다.

소니는 DSLR만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풀프레임 센서를 미러리스에 장착시켰다. 2013년 11월 세계 최초로 35㎜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이 등장했다. 'A7 시리즈'는 해를 거듭하며 3640만 고화소를 구현한 A7R, 화소수를 낮추고 ISO 409600의 초고감도를 선택한 A7S, 5축 손떨림 보정 기술을 탑재한 A7 II까지 숨가쁘게 달려왔다.

A7 II 바디는 599g으로, 타사의 풀프레임 카메라에 비해 많게는 2배 정도 가볍다. 틸트 LCD를 탑재하고 WiFi와 NFC기능을 탑재해 사진 촬영 후 공유하기도 쉽다.

한편, 1989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24회를 맞은 'P&I'는 카메라, 렌즈, 영상기기, 프린터, 특수촬영장비 등 사진영상기기의 최첨단 기술과 최신 사진영상문화를 선보이는 사진 영상기자재 및 영상문화 전문 전시회다.

올해 전시에는 '캐논', '니콘', '세기P&C', '소니', '스냅스' 등 사진영상을 대표하는 주요 기업을 포함한 150개 업체가 참가해 700부스 규모로 300여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으며, 각 브랜드 별 부스에서는 최신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 공식 미디어파트너인 에이빙뉴스는 전시회장 내 별도 '핫스팟 존'을 마련해 참가기업들의 제품 홍보를 위한 레이싱모델 포토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시 기간 중 '최고의 포토를 찾아라'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에게 풍성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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