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삼보, '에버라텍'으로 재도약

심범석 2009-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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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대만과 중국 기업들간의 원가 경쟁력이 약화되는 상황에서 2005년 5월 법정관리하에 놓였던 삼보컴퓨터는 지난해 1월, 관리 대상에서 벗어나 다시 상승세를 타면서 현재 증시 재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기업 재기에 박차를 가한 결과로 지난해 상반기에 삼보컴퓨터는 국내 데스크톱PC 부문에서 LG전자를 꺾고 2위로 훌쩍 올라섰다.

삼보컴퓨터는 과거 '법정관리 기업'의 이미지를 제품에서 씻어내기 위해 작년 초 MBC 오락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의 멤버들을 기용해 TV 광고 마케팅에 집중하는 등 본격적으로 브랜드 인지도 끌어올리기에 힘썼다. 하지만, 생산 제품만을 보면 여전히 원가 경쟁력이 필수인 보급형 제품의 비중이 크다는 아쉬움이 따른다.

이제는 삼보컴퓨터가 첨단 기술력을 가진 더욱 다양한 제품군으로 소비자를 공략해 진정한 국민브랜드로 도약해야 할 시점이 아닌가 한다.

그런 가운데 지난 3월말 출시된 신제품 '에버라텍 스타'는 삼보컴퓨터가 '에버라텍' 브랜드 론칭 5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야심작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디자인과 성능을 선보여 주목 받고 있다.

'에버라텍 스타'는 럭셔리 실버 컬러에 정교한 헤어라인 무늬를 더해 개성을 살렸고 전면부에 포인트 크롬라인을 적용해 품격을 높였다. 특히, 13.3인치(33.8cm) 와이드 화면을 갖추고 1.7kg의 초경량, 1cm 두께의 초슬림 설계로 이동성을 크게 강화한 것이 장점으로 꼽인다.

인텔 센트리노 2 프로세서를 탑재한 '에버라텍 스타'는 저전력•저발열 고성능을 발휘한다. 3GB 메모리와 320GB의 넉넉한 하드디스크로 멀티미디어 파일 감상과 저장이 편리하다.

또한, 평균 출력이 2~3W(와트)에 불과한 노트북 스피커의 성능은 '에버라텍 스타'에서 개선됐다. 4W(와트)급 고출력 스테레오 스피커를 장착해 생생한 음향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블루투스 기능을 기본으로 지원하고, 무선 마우스•이어폰 등을 쉽게 연결할 수 있다.

원격 접속 소프트웨어인 'TG Remote View'를 제공해 집과 회사의 메인 PC간 파일 전송 및 자료 공유가 가능해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130만화소 웹카메라와 이모티콘 등 재미있는 아이템을 갖춘 소프트웨어를 지원함으로써 화상채팅, 업무 회의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조금 아쉬운 부분이라면, 배터리 교체가 수월하지 않다는 점과 별도로 외장형 ODD를 구입해야 하는 점이다.

하지만, 이전 제품들에 비해 확실히 달라진 디자인과 성능을 제공하는 '에버라텍 스타'는 타사의 동급 제품과 견줄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삼보컴퓨터의 예전 명성을 되찾는 발판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모델명
TG AVERATEC STAR(AVERATEC ES-301.J14-J2F2)
LCD
33.8cm(13.3
CPU
Intel® Core™2 Duo Processor P8600 2.4GHz
Chipset
Intel® GM45 + Intel® ICH9M Chipset
메모리
2072MB DDR II 667 MHz
HDD
320GB(S-ATA)
ODD
외장형 Option
Graphic
GMA(Graphic Media Accelerator) X4500MHD
Network
10/100 Base-TX / Modem
W-LAN
Intel® Wireless Wi-Fi Link 5100 (802.11 a/g/n)
Bluetooth
지원
Interface
Wireless LAN On-Off Switch / MIC / Headphone /Express Card Slot *
I/O 포트
USB2.0×3, SPDIF, VGA
Web CAM
1.3M Web CAM
OS
Windows Vista Home Premium
크기/ 무게
327×227.5×10~25mm (W×D×H), 1.73kg (리튬 폴리머 배터리 포함)
가격
169만 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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