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S 2015] 한국전기비행, 충격완화 설계된 무인비행기 선보여

이승연 201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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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항공기 개발회사 한국전기비행은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2회 국제 해양·안전장비 박람회(The Coast Guard Safety & Equipment Show 2015, 이하 CGS 2015)'에 참가해 드론의 일종인 민·군 겸용 소형무인 정찰기 '솔개'와 수륙양용 소인무인정찰기 'JD-1'을 선보였다.

소형무인 정찰기인 솔개는 기체 프레임 안에 모터나 센서 등의 주요 장비가 보호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착륙 시 장비의 손상이 효과적으로 감소되는 무인기다. 무인기는 전체 무게의 30% 가량이 배터리 무게로 기체가 충격을 받으면 찢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상단의 뚜껑이 부분이 열린다.

공중에서 시동을 끄면 무중력상태가 되면서 비행체가 수직으로 떨어져 선박이나 협소한 공간에 착륙이 가능하다. 이때, 기체가 손상을 입을 수 있는데 이에 대응하기 위해 탄성이 있는 재질을 사용해 제작되었고 스프링이 장착되어 있어 추가로 충격 완화가 된다.

JD1은 특수 스티로폼 소재인 EPP로 제작된 수륙양용 무인기로, 플루트와 바퀴 장착으로 수상 및 육지 모두 이·착륙이 가능하다.

솔개와 JD1 모두 비행기 밑에 카메라 및 다양한 센서를 장착할 수 있어 각종 데이터 수집이 가능하다. 해양 경찰, 인명 구조, 관측용 비행기로 활용할 수 있다.

2013년 창립된 한국전기비행은 대전에 소재한 충남대학교 산학연교육연구관에 위치해 있다.

'New Business on the Sea(해양에서 새로운 사업을)'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국민안전처 출범 이후 해양안전 문화 확산을 통한 해양사고 예방 및 민·관 협업을 통하여 국내 해양산업의 성장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올해는 조선관, 항해통신관, 항공관, 안전, 레저관, 특수장비관, 해양환경방제관 등 6개 테마 및 산학 협력관 및 인천 지역업체 육성관 등으로 구성, 참가업체를 위한 1:1 수출상담회, 그리고 방문자를 위한 해양안전교육, 해양방제체험, 해양사진전,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 '제2회 국제 해양안전장비 박람회' 뉴스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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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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