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카 솔루션 전문 업체인 이미지넥스트(대표 백원인)가 신제품 '옴니드라이브'를 출시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또, 최근 출시된 삼성 '갤럭시노트5'와 '서라운드 뷰 시스템(Surround View System)'과의 연동 시스템도 함께 선보였다.
새롭게 공개된 '옴니드라이브'는 차량의 주차 및 주행 안전을 위해 차량 외부에 탑재된 카메라 4개 영상을 합성하여 마치 하늘에서 차량을 내려다 보는 듯한 화면을 보여주는 '서라운드 뷰(Surround View System 이하 SVM)'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동시에 5채널 영상을 기록할 수 있는 블랙박스 기능도 제공한다.
또한, WI-FI가 지원되어 SVM영상을 스마트폰이나 스마트패드로 무선 전송한다. 따라서 내비게이션이나 별도의 모니터 연결 없이도 SVM영상을 '갤노트5'에서 쉽게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미지넥스트 백원인 대표는 "SVM 기능과 스마트폰과의 연동은 필수적이라고 판단하여 옴니드라이브를 출시했다"라며 "현재 가장 최신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5에 옴니드라이브 기능을 접목해 더 안전한 주행 및 주차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갤럭시노트5 사용자는 자체 지원되는 올레 네비게이션 기능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SVM과 블랙박스 기능을 하나의 통합된 플렛폼에서 All-in-one으로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옴니드라이브는 이동통신망을 이용하여 차량영상을 포함한 차량 정보를 실시간으로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할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차량관리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